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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정의 Q&A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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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9  1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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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배드민턴 Q&A

1. 배드민턴을 치다보니 몸의 균형이 틀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팔근육의 경우 육안으로 느낄 정도 입니다.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운동방법을 알려 주세요
오랜 경력을 가진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우는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팔과 다리 허리 등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아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올바른 몸풀기(스트레칭)로 운동시작 할 때와 끝날 때 천천히 몸을 잘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로 오른쪽 한쪽을 사용하기 때문에 왼쪽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왼쪽팔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 운동의 특성상 한쪽을 주로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른쪽으로 풋-워크를 한다면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와 같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며 평소 오른쪽과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같이 병행한다면 몸의 균형을 잡는데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평형성 운동은 배드민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순발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에는 무엇이 있나요?
달리기와 줄넘기는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중요하며 배드민턴의 기초적 체력 훈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발모아 뛰기, 한발 뛰기, 엇걸어 넘기, 2회전 넘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섞어 일주일에 2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는 짧은 거리에서 재빠른 대시와 갑작스런 스톱을 연습하고 중간중간 뒷걸음으로 빨리 달리는 연습과 천천히 달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코트 안에서 사이드스텝을 빠르게 연습, 코트 대시. 셔틀콕 나르기 등을 꾸준히 연습하세요. 

3. 드롭샷을 절 넣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하이클리어와 다르게 드롭샷은 손목의 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이클리어와 드롭샷 스매시는 같은 자세에서 타구하여 상대를 자세를 무너뜨릴 수 있는 좋은 기술들입니다. 특히드롭샷은 타구 위치가 하이클리어보다 앞에서 치고 네트 윗 테두리를 목표로 해서 치는 것이 좋으며 손목을 사용하여 가볍게 떨어뜨리는 기분으로 치면 됩니다. 대부분이 동호인들을 보면 셔틀콕을 짧게 떨어뜨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타구위치가 낮고 손목으로 밀어 치게 되면 셔틀콕이 네트위에 뜨게 되어 상대에게 오히려 공격을 받게 됩니다. 

4. 레슨을 1년 넘게 하고 있지만 대회에 나가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급하고 많이 굳어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개선 방법 부탁합니다.
오랜 운동 경력에도 많은 선수들은 시합에서 긴장하여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을 연습선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많은 불안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면 더욱더 힘들게 시합을 이끌어 가게 됩니다. 항상 시합은 연습처럼 연습은 시합처럼 하는게 좋습니다. 경기 시 자신의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이 이긴 기술을 생각하여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시합 경험이 필요하며 충분한 연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 시키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합전에 약간에 땀이 날 정도로 몸을 풀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5. 배드민턴 초보자입니다. 스트링을 고를 때 초보자/숙련자. 남자/여자, 공격형/수비령별로구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트링을 고를 때 스트링의 종류는 많지만 초보자/숙련자. 남자/여자, 공격형/수비령별로 구분되어 나오지는 않습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여러개의 스트링를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트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나 스트링 종류의 선택보다는 스트링 텐션(라켓줄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급으로 넘어갈 때는 조금 가늘고 탄성이 있는 스트링을 선택하여 자신의 손목파워에 맞게 파운드를 높이게 됩니다. 텐션(라켓줄의 강도)의 경우엔 스트링하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가격이 저렴한 라켓들은 라켓의 강도에 따라 텐션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동호인의 경우 25-27파운드를 가장 선호하지만 선수들의 경우엔30파운드 이상의 고텐션을 사용합니다. 강하게 맬 경우엔 파워보다 컨트롤이 좋아지게 되고, 약하게 맬 경우엔 컨트롤이 다소 떨어지지만 거트(줄)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공격수와 수비수들의 텐션이 다르다기 보다는 동호인과 선수들의 텐션이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수들의 것이 무조건 좋다고 동호인들이 고텐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셔틀콕이 밀리거나 파워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스매싱과 반스매싱의 활용법이 궁금합니다.
스매시의 경우에는 짧은 셔틀콕 일수록 마지막 결정타를 낼 때 많이 사용합니다. 만약 코트 백바운더리 라인(코트뒤쪽라인)에서 스매시를 한다면 네트를 걸리거나 네트를 넘어가도 각도가 완만하여 효과적인 스매시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스매시는 상대의 몸을 겨냥해서 타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스피드가 빠르므로 상대의 자세를 흩트리는데 좋습니다.
반스매시는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에서 공격권을 주지 말아야 할 때나 상대동작의 리듬을 뺏을 때 사용합니다. 엔드라인 근처로 오는 셔틀콕을 반 스매시를 이용하여 스매시 결정타의 찬스를 잡기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만을 이용하여 스매시의 70%의 힘으로 임팩트 순간 빠르고 짧게 끊어 칩니다. 

7. 푸시 후 네트터치가 발생시와 같이 애매한 배드민턴 규정에 대해 알려 주세요
푸시를 때리는 순간 네트를 터치 한다면 반칙이 됩니다. 푸시 후 네트를 터치 한 경우라도 셔틀콕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이라면 반칙입니다. 또한 셔틀콕이 넘어오지 않았지만 라켓이 네트로 넘어가 셔틀콕을 칠려고 했다면 이것 또한 반칙이 됩니다. 그러나 예외는 경기중이 아닌 셔틀이라 하여 예를 들어 네가 드롭샷을 한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지 못하고 네트를 맞아 떨어지고 있는데 상대가 그 셔틀콕을 치기위해 네트를 쳤다면 반칙이 아닙니다. 이것은 경기중이 아닌 셔틀로 셔틀콕이 이미 네트를 맞아 떨어지고 있어 죽은 공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칙이 아니지만 만약 셔틀콕이 네트를 맞는 순간 동시에 네트를 친다면 반칙입니다. 특히 복식의 경우 자신이나 파트너의 몸이나 라켓이 네트를 건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네트를 터치하는 것은 모두 반칙입니다.  

8. 크로스헤어핀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크로스 헤어핀은 상대가 한쪽에 치우쳐 있을 때 재빠르게 반대편으로 보내는 스트로크입니다. 셔틀콕을 친다라기 보다는 라켓면을 얹는다는 느낌으로 하되 초보일 때는 팔 전체를 이용하여 치며 숙련된 후에는 손목을 이용하여 치는 것이 좋습니다. 크로스 헤어핀은 손목과 라켓의 각도등을 조절해야 하는 고난도의 기술입니다. 포핸드 크로스 헤어핀은 오른쪽으로 반원을 그리듯이 스윙을 하다가 임팩드 순간에 자신의 왼쪽 어깨 쪽으로 친다는 느낌으로 손목을 감아 칩니다. 백핸드 크로스 헤어핀은 포핸드와 반대 방향인 왼쪽으로 반원을 그리듯이 스윙을 하다가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젖히면서 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9 서브 리턴을 할 때 가장 적절한 방법과 수비연습에는 어떤 연습이 좋은지 알려 주세요
서브에 대한 리턴은 서버의 위치 자세를 파악하여 상대코트의 틈이 있는 곳을 노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동호인의 경우는 서버의 움직임 보다는 리시브 하기에 급급하여 첫 타구를 높이 올려주거나 주로 헤어핀으로 상대가 치기 쉽게 보내게 됩니다. 그 결과 상대에게 공격에 기회를 주게 되므로 첫 타구는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타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숏 서브를 리턴 할 때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상대코트에 후방, 안쪽 깊숙이 리시브로 리턴하거나 사이드라인 지점을 노려서 네트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 일수록 수비를 할 때 한 쪽으로 자세가 몰려있거나 라켓을 너무 들고 서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예측하여 라켓을 한쪽으로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복식수비 연습을 한다면 백핸드에 중점을 두어 수비를 하면 좋고 수비연습으로는 푸시를 받아 넘기는 연습과 혼자 할 수 있는 벽치기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손목연습으로 라켓 캡을 끼워서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10.초보 배드민턴 동호인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배드민턴은 신사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정식으로 즐기는 배드민턴 경기는 상당히 많은 체력소모가 따릅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자신의 팀이 불리해지면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자제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좋은 매너로 승부를 매듭짓는 것은 관중이나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어 친목, 사교등의 운동 외적인 혜택을 누릴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배드민턴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바람직한 경기 에티켓이 운동문화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경기 규칙을 정확히 익히고 그 규칙 내에서 정정당당하게 진정한 승부를 겨루는 것이야말로 배드민턴의 진수를 만끽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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