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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나·김혜린 코리아오픈 8강 안착세계랭킹 1위 마유마츠모토·와카나나가하라조 2-1로 완파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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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6  14: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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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코리아오픈 여자복식에 출전한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조가 16강전 상대 세계랭킹 1위 마유마츠모토·와카나나가하라(일본)조를 2-1로 누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안착했다. 

   

1게임에서 단 한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21:16으로 승리를 따낸 장예나·김혜린조는 2게임을 17:21로 아쉽게 내줬지만 3게임 중반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1:14로 승리, 세계랭킹 1위를 격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예나는 경기가 끝난 후 “어제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서 부담이 좀 있었는데, 혜린이가 경기 초반부터 많이 뛰어줘서 저도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과보다는 매 순간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8강에 올라 한 경기를 더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린은 “오늘 경기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다. 내일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또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원광대)·채유정조가 승전보를 전했다. 서승재·채유정조는 러시아의 로디온알리모브·알리나다다블렛토바조를 2-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승재·채유정조는 내일 일본의 유타와타나베·아리사히가시노(3번 시드)조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 코리아오픈에서는 서승재·채유정조가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한편 남자단식의 김동훈(밀양시청)은 세계랭킹 1위 모모타켄토(일본)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0-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단식의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도 16강전에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광주은행)조의 여자복식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불가리아의 가브리엘라스토에바·스테파니스토에바조와의 16강전 1게임에서 큰 점수차로 앞서나가고 있다. 앞으로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의 여자단식 16강전과 최솔규(요넥스)·서승재조, 김재환(인천국제공항)·강민혁(삼성전기)조의 남자복식 16강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조의 여자복식 16강 전 등 한국 선수단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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