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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즐기는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대회. ‘2019 코리아오픈’이 개막되었다.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늘 각 종목 예선전과 혼합복식 32강전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29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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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근(MG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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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훈(밀양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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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부터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자단식에서는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김동훈(밀양시청)이 승리를 따냈다. 이동근과 김동훈은 예선 2차전에서 맞대결을 치르며 이 경기의 승자는 덴마크의 라스무스젬크와 32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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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솔규(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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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혁(삼성전기)·김혜정(MG새마을금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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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예선에서는 최솔규(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조가 대만의 리제후이·휴야칭조를 2-0으로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이어 강민혁(삼성전기)·김혜정(MG새마을금고)조도 막희천·차유호이와(홍콩)조를 2-1로 완파하며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최솔규·신승찬조는 32강전에서 한국의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6번 시드)조, 강민혁·김혜정조는 태국의 데차폴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르테라나타차이조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여자단식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김효민, 심유진(이상 인천국제공항), 전주이(화순군청)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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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4 수 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