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부

▲ 경기장 전경

강원대표 전봉찬·박새웅(진광고)조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경기대표 이홍제·조성준(광명북고)조를 2-0(21:18, 21:18)으로 누르고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

▲ 강원대표  전봉찬·박세웅(진광고)조

전봉찬·박세웅조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드라이브를 바탕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결국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봉찬·박세웅조는 준결승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전남대표 김동훈·배권영(화순실고)조를 2-0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홍제·조성준조는 이홍제의 탁월한 경기 운영과 조성준의 강한 공격력을 이용한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여자 고등부

▲ 부산대표  이임정·채유정(성일여고)조

부산대표인 이임정·채유정(성일여고)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2-1(21:19, 13:21, 21:18)로 울산대표 박소영·이소희(범서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임정·채유정조는 박소영·이소희조의 공격을 안정적인 수비로 막아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