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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오픈 모모타켄토, 히빙지아오 남녀 단식 우승 차지모모타켄토는 추티엔첸에 2-0. 히빙지아오는 랏차녹인타논에 2-1로 승리,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라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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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9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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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켄토와 히빙지아오가 ‘2019 코리아오픈’에서 각각 남녀 단식 챔피언이 되었다. 

   

모모타켄토(일본, 세계랭킹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추티엔첸(대만, 세계랭킹 2위)와 결승전을 치렀다.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경기였기 때문에 미리 보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식 결승전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1게임은 모모타켄토가 중반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후반 동점을 허용하며 접전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19:19 상황에서 내리 두점을 따낸 모모타켄토가 1게임을 따냈고 2게임 후반까지 리드를 굳건하게 지키며 승리, 생애 첫 코리아오픈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중국의 히빙지아오(세계랭킹 7위)가 랏차녹인타논(태국, 세계랭킹 6위)를 2-1로 몰아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1게임을 접전 끝에 내준 히빙지아오는 2게임을 24:22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 초반 3:3 이후 단 한차례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히빙지아오는 21:17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히빙지아오는 “3년만의 우승이라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 2게임 중반 이후 문제점을 찾았고 그 결과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 코리아오픈의 마지막 경기인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데차폴푸아바라누크로·삽스리테라타나차이(태국, 세계랭킹 4위)조가 중국의 젱시웨이·후앙야치옹조를 상대로 1게임을 선취했으며, 2게임에서도 큰 점수차로 리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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