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아틀란타올림픽 혼합복식과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을 석권한 김동문 전 국가대표 선수가 2012학년 3월부터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1993년 전주농림고 3학년에 태극마크를 단 김동문은 2004년까지 12년동안 국가대표를 지내며 국제대회 76회 우승 및 14개 대회 연속우승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2006년 모교인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4년 창단된 원광대 배드민턴부는 김문수 현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해 하태권, 손승모, 정재성 등 많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교이다. 원광대는 모교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최초 교수 임용을 하며 많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  

 

▲ 딸 한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