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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한국P&G, 대한체육회와 'Thank You Mom'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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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01  0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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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는 언제나 선수가 받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없이는 챔피언도 없었겠죠."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4·삼성전기)가 그동안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직접 표현했다.

이용대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와 한국P&G(대표 오쿠야마 신지)의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가해 "어머니께 예쁜 짓을 많이 해야 하는 데 평소에 너무 무뚝뚝했다"고 털어놨다.

대한체육회와 한국P&G가 공동으로 펼치는 '땡큐 맘(Thank You Mom)'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어머니 이애자(51) 씨와 함께 위촉된 이용대는 "어머니는 평소 전화통화에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나도 가끔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게 어머니에 대한 유일한 예쁜 짓"이라고 말했다.

'땡큐 맘(Thank You Mom)' 캠페인은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뒷바라지에 애쓴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세계적인 생활용품 업체인 한국P&G는 이용대의 어머니가 런던 올림픽에 나설 아들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항공권과 각종 생활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대는 "자주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으시지만 어머니 역시 저 이상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셨다"며 "어머니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의 헌신과 고생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뻤다"고 강조했다.

이애자 씨도 "베이징 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고 TV를 통해 윙크를 보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우리 아들을 잘 챙겨주고 맛있는 것을 잘 해주는 며느리면 만족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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