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스포츠레저전시회인 ‘SPOEX 2012’가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COEX에서 열린다. 헬스, 피트니스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부분의 스포츠, 레저용품들이 전시되며 더욱 스마트해진 스포츠레저용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2년 스포츠, 레저의 핫 키워드인 ‘자전거’ 전문관의 규모를 확대시켜 최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전시회는 아웃도어 패션쇼, 클라이밍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들을 유혹한다.
 과거 등산을 위해 입던 윈드 브레이크 점퍼는 이제 10대들에게 교복이 되었으며, 회사원들은 출근할 때도 편하고 실용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걸친다. 이처럼 레저와 라이프가 결합된 일상생활 속 레디투웨어(Ready to Wear)로 사랑받고 있는 아웃도어 패션은 캠핑, 트레킹, 바이킹 등 폭넓어진 여가 트렌드가 맞물려 스포츠레저 산업 시장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 스포츠레저 아이템을 총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전시회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이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군은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헬스피트니스부터 패션과 결합되어 더욱 폭넓어진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스킨스쿠버, 인도어스포츠 등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스포츠레저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핫 키워드(Hot Keyword)로 자리잡은 ‘자전거’ 열풍을 SPOEX 전시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데, 200부스 규모의 자전거관을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신 자전거 용품과 2012 동향을 제시한다. 

또한 최근 윤아, 박하선 등 여자연예인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인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12년 아웃도어 패션 트랜드를 짚어주는 ‘아웃도어 패션쇼’가 마련되어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SPOEX는 역사는 짧지만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스포츠레저산업과 함께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정정택)과 한국무역협회(회장·사공일) 공동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오는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그 규모 또한 역대 최대인 이번 전시회는 총 330개 기업이 1,000개 부스로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며, 스포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일까지 사전 등록한 참관객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SPOEX는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함은 물론 지식경제부로부터는 ‘유망 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국내 유일의 스포츠레저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속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2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개요 • 기 간 : 2012. 2. 23(목) ~ 2011. 2. 26(일), 오전 10:00 ~ 오후 6:00 • 장 소 : 서울 삼성동 COEX 1층 Hall A, B, 그랜드볼룸 • 주 최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 입장권 : 5,000원(1인)

 행사문의 : 2012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사무국(02-3432-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