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펼펴진 2012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여자단식 결승경기에서는 세계랭킹2위 중국의 왕스시앤이 세계랭킹 6위 중국의 지앙 얀지아오를 2-0(21:12, 21:17)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이변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세계랭킹 1위 왕이한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지앙 얀지아오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랭킹이 더 높은 선수들과의 경기였기에 부담없이 게임을 치를수 있었다. "며 축하를 해주었고,  왕스시앤 역시 "중국선수와의 경기였기에 마음의 부담은 없었지만 체력적으로는 힘이 들었다. 특히 대회 일정에 쫒겨 처음 며칠동안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2012년 첫 프리미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올해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며 우승소감을 밝혔왔다. 

▲ 2012 빅터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우승 왕 스시엔(중국)

한국의 배연주는 최종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