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에 오른 세계랭킹4위의 김민정-하정은(전북은행, 대교눈높이) 조는 세계랭킹 2위 중국의 티안칭-자오윤레이 조에게 0-2(18:21, 13:2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티안킹-자오윤레이는 "결승전이었기에 누가 올라왔든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팀이 아니기에 더 열심히 게임에 임했고, 실력을 모두 보여줄수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며 소감을 밝혔고, 김민정-하정은  역시 "아쉽지만 다음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혀왔다.

▲ 2012 빅터코리아오픈 여자복식 우승 티안칭/자오윤레이(중국)

김민정-하정은 조는 2012코리아오픈 내내 승승장구하며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샤오리-유양을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김민정-하정은 조와 더불어 최종 3위에 오른 김하나-정경은(한국체대, KGC인삼공사) 조의 한 단계 성장한 실력을 보여줌으로 충분히 보완하고, 경험을 한다면 올림픽 메달까지도 충분하리라 예상된다.  

▲ 2012 빅터코리아오픈 여자복식 2위 하정은/김민정(한국)

여자복식	결승	하정은/김민정	0	18:21 13:21	2	Tian Qing	준우승
		(대교눈높이,전북은행)				Zhao Yunlei (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