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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남자복식 16강] 다함께 결승으로 고! 고! 고!고성현·유연성, 이용대·정재성, 김기정·김사랑 조 사이좋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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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6  0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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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펼쳐진 2012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우리나라의 고성현·유연성(김천시청/수원시청), 이용대·정재성(삼성전기), 김기정·김사랑(원광대/인하대) 조가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고성현·유연성 조는 덴마크의 콘라드 페테르센·요나스 라스무센 조를 상대로 2-0(21:10, 21:13)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고성현·유연성 조는 1경기부터 거침없는 공격을 펼치면서 점수 차를 벌여 단 10점만을 내주고 1경기를 가져왔다. 2경기에서는 두 팀이 한 점씩 점수를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13점 동점이 되는 순간, 고성현·유연성 조는 상대를 묶어두고 바로 21점까지 내리 꽂으며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인도네시아의 알벤트 율리안토 찬드라·헨드라 아프리다 구나완 조를 2-1(16:21, 21:19, 21:13)로 누르고 8강으로 향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1경기를 인도네시아에 내주고 2경기 중반까지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고전했다. 하지만 랠리가 길어지고, 이용대·정재성 조가 천천히 한 점씩 따라붙어 동점을 만들고, 실력발휘를 시작했다. 역전에 성공하면서 그 기세로 2경기와 3경기를 가져와서 가까스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 이용대·정재성 조의 예상치 못한 부진에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으로 대한민국을 연호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컸던 만큼 이용대·정재성 조는 값진 우승을 다짐했다.

 
   
▲ 김사랑(인하대)

한국 남자복식의 새바람 김기정·김사랑 조가 대만의 리아오민춘·우춘웨이 조를 2-1(21:15, 20:22, 21;7)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2011코리아오픈에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인도네시아의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을 이겨 돌풍의 주인공이 된 지 일 년 만에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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