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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의 서명원 스포츠단 단장 겸 사회공헌실장이 국내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지도서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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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 스포츠단 서명원 단장 <사진제공 대교눈높이 스포츠단> |
서명원 단장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와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지도서가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제자이자 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인 김묘정 박사와 함께 도서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기초 이론과 실제’를 집필하게 됐다.
이미 배드민턴 관련 고등학교 검인정 교과서와 교본을 집필한 경험이 있는 서명원 단장은 이 책에서 장애 유형에 따른 배드민턴 등급 분류와 기초 기술, 경기 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평소 장애인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지난 2005년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2006년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감독을 지낸바 있다. 또한 서명원 단장은 현재도 아시아장애인배드민턴연맹 회장과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명원 단장은 “배드민턴은 장애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이 장애인 배드민턴 보급과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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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기초 이론과 실체 <사진제공 대교눈높이 스포츠단> |
한편, 도서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기초 이론과 실제’는 번역작업을 거쳐 영문판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대교눈높이 스포츠단>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3.12.8 금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