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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화순 빅터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 남자 중등부
진광중 금강중 꺽고 여름철 패배 설욕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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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3  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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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진광중이 군산금강중을 누르고 학교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름철선수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된 진광중과 금강중은 준결승에서 각각 충일중과 원일중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1단식은 진광중의 임원빈과 금강중의 이상진의 대결이었다. 임원빈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붙여 2-0(21:12, 21:14)으로 이상진을 눌렀다.
 
2단식은 양팀의 에이스인 진광중의 김정호와 금강중의 서승재의 대결이었다. 1게임은 서승재가 가져갔다. 하지만 김정호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2, 3게임을 내리 따내며 2-1(19:21, 21:14, 21:12)로 승리했다.
 
하지만 금강중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진 3복식에서 금강중의 서승재·소재익조가 진광중의 박진성·이준형조를 2-0(21:13, 21:6)으로 누르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승부는 4복식에서 갈렸다. 진광중의 김정호·임원빈조가 금강중의 이상진·박경훈을 2-0(21:8, 21:10)으로 꺾으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진광중은 지난 여름철선수권대회에서 금강중에게 당했던 뼈아픈 패배를 설욕했다. 특히 김정호와 임원빈은 단·복식을 포함해 팀에 3승을 선물하며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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