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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과 만난 박성환,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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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7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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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총웨이(말레이시아)
   
 박성환(대한민국)

2011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대회 셋째날. 그동안 백번이 넘는 선수 입장이 있었지만 한 번도 박수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드디어 선수 입장 시 환호가 터졌다.

바로 `세계최강`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사진 위)와 `우리나라 남자 단식의 희망` 박성환(강남구청, 사진 아래)의 16강 경기에서 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박성환이 득점을 하자 여기저기서 막대 풍선을 마주치는 응원소리가 터졌다. 하지만 그 후 환호보다는 아쉬운 탄성이 더 많이 들렸다.

 

리총웨이의 유연한 경기 운영과 기술에 눌린 박성환은 1세트를 14:21로 내주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박성환은 시종일관 끌려 다니며 리총웨이에게 10:21로 지고 말았다. 세계최강의 벽을 실감한 경기였다.

 

글_김재현 / 사진_김경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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