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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코리아오픈 대회 둘째 날, 우리나라 선수들은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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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6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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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2011 빅터 코리아오픈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순항 중이다.

런던 올림픽 골드 메달 기대주로 불리는 배연주 선수(인삼공사)는 불가리아의 린다 제히리 선수를 가볍게 눌렀다. 1세트 초반 7연속 득점을 하며 앞서 나간 그녀는 21:16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더 압도적이었다. 상대에게 8점 만을 내주며 2세트를 따낸 배연주 선수는 16강에 안착했다.

혼합 복식에서도 승전보가 울렸다.

김기정(원광대)·유현영(한국체대) 조는 32강에서 키도 마르키스·누리타 리타 조(인도네시아)를 만났다. 1세트를 21:14로 따낸 김기정·유현영 조는, 하지만 2세트를 19:21로 아쉽게 내주었다.

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이 모두 집중한 3세트. 승자는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김기정·유현영 조였다. 3세트를 21:18로 따낸 김기정·유현영 조가 16강에 진출했다.

김기정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4강 진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김재현 사진/김경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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