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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는 25일, 2011년 7월 열리는 `제4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대회`개최를
발표했다.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대한체육회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9일 실사단
의 점검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7월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양국 선수단 80여 명씩 총
160여명이 농구와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을 겨루게 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 유치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문화체육 교류를 통한
전북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으며
내년 11월에는 중국 강소성으로 자리를 옮겨 대회를 치르게 된다.
글_안황로 기자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