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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감독 성한국 코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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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16  22: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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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국가대표 감독이 10년만에 교체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으로 국가대표 코치와 대교 눈높이 감독으로 있던 성한국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성한국 감독은 2011년 1월 1일부터 런던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인 2012년 12월 31일까지 감독으로써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성한국 감독은 한국 남자단식 1세대로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전영오픈 4강에 올랐으며,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경력의 소유자다.

대한배드민턴 협회 관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10년 만에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성한국 감독은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복식뿐만 아니라 단식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감독은 국가대표감독자리가 전임 지도자이기 때문에 실업팀 대교 눈높이 감독에서는 물러난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월간 배드민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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