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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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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01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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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10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수원시가 후원에 나섰다. 남자초등부는 28개 학교, 39팀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여자초등부는 19개 학교, 23팀이 4개조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조별리그는 각 게임의 득실로 승점을 따져 얼마나 적은 게임을 내주고 승리하는가가 관건이었다. 봉평초는 조별리그부터 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아 무실게임으로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고, 산월초 역시 무실게임으로 조별리그를 통과, 결국 여자초등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남자초등부


봉평초 최강 확인
봉평초가 초등부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봉평초는 준결승전에서 아현초B를 3-1로 누르고 올라온 굴화초A를 3-0으로 제압했다. 1단식에 나선 이홍섭(봉평초)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박찬익(굴화초A)을 2-0(17:6, 17:8)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한 뒤, 이종찬(봉평초)이 안재혁(굴화초A)을 2-0(17:6, 17:9)으로 누르고 제 몫을 해줬다. 이어 박창일ㆍ손수민(봉평초) 조가 이준혁ㆍ윤재원(굴화초A) 조에 2-0(17:6, 17:5) 마무리 승리를 거두고 파죽지세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나운초를 누르고 준결승에 나선 태장초A는 당진초A에 3-0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태장초A는 김원호(태장초A)가 최우석(당진초A)을 2-0(17:7, 17:15)으로, 홍수호(태장초A)가 손성민(당진초A)을 2-0(17:7, 17:9)으로 이기면서 2승을 먼저 챙겼다. 이어진 복식에서 김원호ㆍ강민혁(태장초A) 조가 박철민ㆍ이원형(당진초A) 조를 2-0(17:5, 18:16)으로 누르고 당진초A의 마지막 추격의 불씨를 잠재웠다.
22일 열린 결승전에선 역시 봉평초의 `원투펀치` 박창일, 이홍섭의 활약이 빛났다.
1단식에 출전한 박창일(봉평초)이 강민혁(태장초A)을 2-0(17:7, 17:10)으로, 2단식 이홍섭(봉평초)이 홍수호(태장초A)를 2-0(17:5, 17:6)으로 손쉽게 누른 것. 뒤이어 손수민ㆍ이종찬(봉평초) 조가 김원호ㆍ강민혁(태장초) 조를 2-0(17:11, 17:11)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소년체전에 비중을 두기위해 이전에 열린 학교대항전에 불참했던 봉평초는 단체전을 제외하고 올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그 명성을 드높였다. 그러나 팀의 핵심인 박창일, 이홍섭이 현재 6학년이기 때문에 내년 졸업 후에는 지금보다 전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장초를 결승에 올린 수훈갑이자, 올림픽에서 금ㆍ은ㆍ동을 모두 목에 걸었던 삼성전기 길영아 코치의 아들인 김원호는 당진초와의 4강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결승전 단식에 출전하지 못하고 3단식에 배치돼 태장초로서는 아쉬운 승부를 낳았다.


여자초등부

산월초 꾸준한 발걸음으로 정상 도달
여자초등부에선 산월초가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준결승에서 청산초를 맞은 산월초는 치열한 승부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1단식에서 정효진(청산초)은 송윤아(산월초)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1세트를 아쉽게 내준 뒤 맥이 빠진 탓인지 2세트에서 무너지며 0-2(20:22, 6:17)로 패했다. 이어 2단식의 김향임(산월초)이 김빛나(청산초)를 2-0(17:9, 17:6)으로 눌러 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3번째 경기에서 이수정ㆍ김빛나(청산초) 조가 박상은ㆍ서예진(산월초) 조에 2-1(15:17, 17:10, 17:12) 역전승을 거뒀지만, 2복식에 김향임ㆍ송윤아(산월초) 조가 출격, 정효진ㆍ김다솜(청산초) 조를 2-0(17:3, 17:6)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충주성남초는 고창초와 엎치락뒤치락 단식을 치른 뒤 복식 2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1단식에서 심예림(충주성남초)이 이다희(고창초)에 2-1(17:19, 17:6, 17:14) 역전승을 거두자 오승연(고창초)이 보란 듯이 박연수(충주성남초)에 2-1(12:17, 17:11, 17:8) 역전승을 거두면서 맞대응했다. 승부의 향방은 복식에서 갈렸다. 심예림ㆍ이예나(충주성남초) 조가 2-0(17:2, 17:12)으로 이다희ㆍ김민지(고창초)를 꺾고, 박연수ㆍ정하늘(충주성남초) 조가 김지우ㆍ오승연(고창초) 조를 2-0(17:12, 17:13)으로 눌러 산월초의 결승 상대로 라켓을 겨눴다.
우승기는 김향임과 송윤아가 활약을 펼친 산월초의 몫이었다.
22일 열린 결승에서 산월초는 충주성남초를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단식에 나선 김향임은 이예나(충주성남초)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7:6, 17:15)으로 첫 승리를 장식했고, 2단식 송윤아가 심예림(충주성남초)을 2-0(17:13, 17:11)으로 누르면서 산월초가 2승으로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충주성남초는 2단식에 이어 열린 1복식에서 이예나ㆍ심예림 조가 박상은ㆍ서예진(산월초) 조를 2-0(17:5, 17:8)으로 잡고, 단식의 패배를 만회했다. 그러나 2복식에 출전한 김향임ㆍ송윤아 조가 박연수ㆍ정하늘(충주성남초) 조를 2-0(17:12, 17:7)으로 이기면서 결승전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김향임과 송윤아가 단ㆍ복식에서 3승을 합작하며 산월초의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 동안 단 2게임만을 내주며 심예림과 이예나를 비롯한 멤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던 충주성남초는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이른 탈락
반천초도 아웃!
지난해 우승기를 휘날렸던 남자초등부 군산나운초와 여자초등부 완월초는 일찌감치 이름을 내렸다.
군산나운초A는 디펜딩 챔피언답게 조별리그에서 천안월봉초(3-1), 원동초(3-1), 대방초(3-0), 다운초(3-0)를 모두 꺾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어진 태장초A와의 경기에서 2-2 아슬아슬한 승부 끝에 마지막 3단식을 내주면서 경기를 마쳤다. 결국 군산나운초는 단ㆍ복식에서 3승을 거둔 김원호와 강민혁(태장초)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8강에 그쳤다.
완월초는 풍암초(1-3), 구포초A(1-3), 청산초(0-3)에 패하면서 2승 3패, 리그 순위 4위로 탈락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여자초등부 반천초 역시 리그전에서 산월초에 0-3, 뼈아픈 1패를 맞으며 조별리그 2위로 아쉽게 짐을 꾸렸다.


글_김종현 기자 / 사진_김경겸,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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