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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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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30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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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육대회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ㆍ경상남도교육청ㆍ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월 6일에 개막하여 12일까지 7일간 진주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배드민턴 종목은 개막식 다음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일제히 열렸다. 본 대회 배드민턴 종목 참가부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이 치러졌다. 본 대회의 특징은 90회 대회와 비교하여 개인전의 경우 남녀단식과 혼합복식 등 3종목이 제외됐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김경겸 기자
개인전(복식)
남자일반부



전북대표 정재성ㆍ한상훈 조, 디펜딩 챔피언 이용대ㆍ조건우 조 누르고 우승
상무정신으로 똘똘 뭉친 장딴지 브라더스 정재성ㆍ한상훈 조가 디펜딩 챔피언인 전남대표 이용대ㆍ조건우 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복식은 이번 개인전을 통틀어서 가장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남자복식 16강 경기 결과 8강의 주인공은 부전승으로 경남의 이재진ㆍ허훈회 조, 충북의 이순철ㆍ임종근 조를 누르고 올라온 경북의 고성현ㆍ권이구 조, 서울의 한성욱ㆍ황지만 조를 누르고 올라온 김상수ㆍ김용현 조, 부전승으로 올라온 전북의 정재성ㆍ한상훈 조, 역시 부전승으로 올라온 이용대ㆍ조건우 조, 울산의 전영귀ㆍ천세도 조를 누르고 올라온 부산의 박태상ㆍ강우겸 조, 대구의 김봉진ㆍ장지수 조를 누르고 올라온 인천의 권순형ㆍ조정호 조, 부전승으로 올라온 경기도의 유연성ㆍ김대성 조가 8강에 진출했다.
8강 첫 경기인 경북의 고성현ㆍ권이구 조와 경남의 이재진ㆍ허훈회 조의 경기는 고성현ㆍ권이구 조가 2-0(21:14, 21:18)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으며, 2경기인 전북의 정재성ㆍ한상훈 조와 충남의 김상수ㆍ김용현 조의 경기에서는 우승후보 정재성ㆍ한상훈 조가 2-0(21:19, 22:20)으로 어렵게 경기를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3경기는 삼성전기 소속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해 대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남대표 이용대ㆍ조건우 조와 부산대표 박태상ㆍ강우겸 조의 대결에서는 이용대ㆍ조건우 조가 2-0(21:9, 21:12)으로 손쉽게 승리하며 4강에 올라섰고, 4경기인 경기의 유연성ㆍ김대성 조와 대구의 권순형ㆍ조정호의 대결에서는 유연성ㆍ김대성 조가 2-0(21:14, 21:13)으로 승리를 따내며 4강을 확정지었다.
4강 대진은 우승을 예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진으로 짜여졌다. 4강에 오른 팀 중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이변이 아니었다. 그만큼 접전이 예상됐다. 4강 1경기는 전북의 정재성ㆍ한상훈 조와 경북의 고성현ㆍ권이구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재성ㆍ한상훈 조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한 결과 2-0(21:13, 21:14)으로 승리하며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4강 2경기로 치러진 전남의 이용대ㆍ조건우 조와 경기의 유연성ㆍ김대성 조의 경기에서는 이용대ㆍ조건우 조가 듀스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유연성ㆍ김대성 조를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결승은 대회 2연패를 향해 달리는 전남의 이용대ㆍ조건우 조와 강력한 군인정신과 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의 정재성ㆍ한상훈 조가 맞붙었다. 첫 세트부터 한 치도 양보 없는 전쟁이었다. 국내 최정상의 두 복식조의 시소게임에 관중들은 함성을 자아냈다. 결국 정재성ㆍ한상훈 조는 듀스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1세트를 22:20으로 승리하며 어렵게 기선을 제압했다. 정재성ㆍ한상훈 조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2세트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정재성ㆍ한상훈 조는 강력한 스매시와 찰떡 호흡을 보이며 이용대ㆍ조건우 조를 21:11로 제압하며 남자복식 우승을 영광을 안았다. 전북의 윤중오 감독은 정재성ㆍ한상훈 조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이들의 우승에 화답했다.
여자일반부



부산대표 이경원ㆍ이효정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다
부산대표로 출전한 이효정ㆍ이경원 조가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며 부산에 금메달을 안겼다.
16강을 거친 여자일반부 복식의 8강은 경남의 김소영ㆍ김신영 조, 인천의 김민서ㆍ박정하 조, 서울의 박선영ㆍ하정은 조, 전남의 서은영ㆍ정혜진 조, 대구의 임재은ㆍ정경은 조, 충북의 안정하ㆍ임진영 조, 경기의 최아름ㆍ한우리 조, 부산의 이경원ㆍ이효정 조가 확정됐다.
8강 1경기인 인천의 김민서ㆍ박정하 조와 경남의 김소영ㆍ김신영 조의 경기에서는 김민서ㆍ박정하 조가 2-1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으며, 2경기인 서울의 박선영ㆍ하정은 조와 전남의 서은영ㆍ정혜진 조의 경기에서는 박선영ㆍ하정은 조가 2-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경기에서는 대구의 임재은ㆍ정경은 조가 대전의 안정하ㆍ임진영 조를 2-1로 따돌렸으며, 부산의 이경원ㆍ이효정 조는 경기의 최아름ㆍ한우리 조를 2-0으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4강을 확정지었다.
4강 구도는 서울대표 박선영ㆍ하정은 조 VS 인천대표 김민서ㆍ박정하 조와 부산대표 이경원ㆍ이효정 조 VS 대구대표 임재은ㆍ정경은 조로 압축됐다. 4강 1경기인 박선영ㆍ하정은 조와 김민서ㆍ박정하 조의 대결에서는 박선영ㆍ하정은 조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1:11, 21:11)으로 손쉽게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2경기인 이경원ㆍ이효정 조와 임재은ㆍ정경은 조의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경원ㆍ이효정 조가 2-0(21:13, 21:17)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1의 도시 서울과 제2의 도시 부산이 맞붙은 결승대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이경원ㆍ이효정 조가 박선영ㆍ하정은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부산에 값진 금메달을 안겼다. 1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집중력에서 앞선 이경원ㆍ이효정 조가 21:19로 신승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경험에서 앞선 이경원ㆍ이효정 조가 영리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21:9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자대학부


김기정ㆍ정정영 조, 전북의 왕좌 보존
전북대표 김기정ㆍ정정영 조가 전북의 왕좌 보존에 성공했다. 김기정은 작년 대회에 이어 파트너를 바꿔 또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대표의 신백철ㆍ장성호 조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 가운데 16강을 거친 남자대학부의 8강 대진은 다음과 같다.
경남의 오도협ㆍ이응호 조, 충남의 김기섭ㆍ진지훈 조, 강원의 김영선ㆍ장승훈 조, 충북의 김재원ㆍ김홍익 조, 인천의 송창엽ㆍ황종수 조, 부산의 박건남ㆍ한토성 조, 경기의 김대호ㆍ김준수 조, 전북의 김기정ㆍ정정영 조가 8강을 확정지었다.
8강 1경기에서는 경남의 오도협ㆍ이응호 조가 충남의 김기섭ㆍ진지훈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2경기에서는 강원의 김영선ㆍ장승훈 조가 충북의 김재원ㆍ장승훈 조를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갔다. 3경기에서는 부산의 박건남ㆍ한토성 조가 인천의 송창엽ㆍ황종수 조를 2-1로 힘겹게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4경기에서는 전북의 김기정ㆍ정정영 조가 경기의 김대호ㆍ김준수 조를 2-0으로 꺾고 마지막 4강 토너먼트에 올라섰다.
4강의 대진은 경남의 오도협ㆍ이응호 조 VS 강원의 김영선ㆍ장승훈 조, 부산의 박건남ㆍ한토성 조 VS 전북의 김기정ㆍ정정영 조로 압축됐다. 4강 1경기인 오도협ㆍ이응호 조와 김영선ㆍ장승훈 조의 대결은 1세트부터 흥미로웠다.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양팀은 마지막까지 1점차 승부를 거듭하다 김영선ㆍ장승훈 조가 21:19로 승리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김영선ㆍ장승훈 조는 2세트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21:17로 승리를 따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인 김기정ㆍ정정영 조와 박건남ㆍ한토성 조의 경기에서는 김기정ㆍ정정영 조가 경기 내내 리드하며 2-0 승리를 챙기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결승에서 전북의 왕좌 자리를 지키려는 김기정ㆍ정정영 조의 의지는 대단했다. 전북의 김기정ㆍ정정영 조는 강원의 김영선ㆍ장승훈 조를 상대로 2-0(21:16, 21:17)으로 승리하며 전북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대학부


김하나ㆍ유현영 조, 서울에 값진 금메달 선사
서울대표로 출전한 한체대의 김하나ㆍ유현영 조가 여자대학부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총 14팀의 복식조가 16강을 치른 결과 경남의 박명란ㆍ변혜은 조, 전남의 이승미ㆍ이현미 조, 광주의 김수영ㆍ신나라 조, 전북의 최수지ㆍ황슬기 조, 인천의 이다혜ㆍ장예나 조, 강원의 강가애ㆍ이민경 조, 서울의 김하나ㆍ유현영 조, 충남의 김진ㆍ임묘영 조가 8강행을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1경기에서 전남의 이승미ㆍ이현미 조가 경남의 박명란ㆍ변혜은 조를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거머쥐었고, 2경기에서는 전북의 최수지ㆍ황슬기 조가 광주의 김수영ㆍ신나라 조를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경기에서는 인천의 이다혜ㆍ장예나 조가 강원의 강가애ㆍ이민경 조를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으며, 4경기에서는 서울의 김하나ㆍ유현영 조가 충남의 김진ㆍ임묘영 조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의 구도는 전남의 이승미ㆍ이현미 조 VS 전북의 최수지ㆍ황슬기 조, 인천의 이다혜ㆍ장예나 조 VS 서울의 김하나ㆍ유현영 조로 짜여졌다. 4강 1경기인 이승미ㆍ이현미 조와 최수지ㆍ황슬기 조의 경기는 최수지ㆍ황슬기 조가 여유 있는 경기력으로 이승미ㆍ이현미 조를 세트스코어 2-0(21:11, 21:15)으로 제압하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4강 2경기인 김하나ㆍ유현영 조와 이다혜ㆍ장예나 조의 경기는 김하나ㆍ유현영 조가 좋은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결과 2-0(21:14, 21:15)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은 생각보다 치열하지 않았다. 서울대표의 김하나ㆍ유현영 조는 최수지ㆍ황슬기 조를 상대로 2-0(21:11, 21:14)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경기대표 이홍제ㆍ조성준 조 금빛 사냥 성공
남자고등부 복식조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제주대표의 강지욱ㆍ길현철 조가 8강에서 탈락했다. 경기대표의 이홍제ㆍ조성준 조는 제주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강원의 이상준ㆍ이재우 조를 누르고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남자고등부 복식에서는 총 16개 팀이 16강 경합을 벌인 결과 경남의 류영남ㆍ하영웅 조, 충남의 안세성ㆍ한기성 조, 경기의 이홍제ㆍ조성준 조, 서울의 강우천ㆍ임진환 조, 광주의 박진선ㆍ정영준 조, 부산의 백승민ㆍ윤화수 조, 제주의 강지욱ㆍ길현철 조, 강원의 이상준ㆍ이재우 조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충남의 안세성ㆍ한기성 조가 경남의 류영남ㆍ하영웅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라갔으며, 경기의 이홍제ㆍ조성준 조는 서울의 강우천ㆍ임진환 조를 2-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의 박진선ㆍ정영준 조는 부산의 백승민ㆍ윤화수 조를 2-1로 꺾었으며, 강원의 이상준ㆍ이재우 조는 작년 대회 우승조인 제주의 강지욱ㆍ길현철 조를 2-1(21:17, 10:21, 21:18)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4강 구도는 충남대표 안세성ㆍ한기성 조 VS 경기대표 이홍제ㆍ조성준 조, 광주대표 박진선ㆍ정영준 조 VS 강원대표 이상준ㆍ이재우 조로 짜여졌다. 4강 1경기에서는 경기의 이홍제ㆍ조성준 조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2-0(21:14, 21:14)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4강 2경기에서는 강원의 이상준ㆍ이재우 조가 예상대로 2-0(21:12, 21:12)으로 압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에서 경기대표의 이홍제ㆍ조성준 조는 강원대표 이상준ㆍ이재우 조를 맞아 침착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1세트를 21:12로 가져갔고, 이어진 2세트에서도 21:15로 승리하며 남자고등부 개인 복식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울산대표 최혜인ㆍ이소희 최강 확인하다
울산대표의 최혜인ㆍ이소희 조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자리를 확인했다.
여자고등부는 총 15개 팀이 16강을 펼쳐 8강팀을 가려냈다. 8강팀은 다음과 같다.
경남의 유지혜ㆍ황진희 조(부전승), 전남의 고아라ㆍ유해원 조, 대구의 김소영ㆍ김혜진 조, 경북의 이민영ㆍ임호현 조, 전북의 신승찬ㆍ양란선 조, 부산의 이은아ㆍ이임정 조, 제주의 고혜련ㆍ김지원 조, 울산의 최혜인ㆍ이소희 조가 8강을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전남의 고아라ㆍ유해원 조가 경남의 유지혜ㆍ황진희 조를 2-0으로 누르고 4강행을 확정지었고, 대구의 김소영ㆍ김혜진 조는 경북의 이민영ㆍ임호현 조를 2-0으로 누르고 4강 토너먼트에 올라섰다. 부산의 이은아ㆍ이임정 조는 전북의 신승찬ㆍ양란선 조를 2-1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고,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의 최혜인ㆍ이소희 조는 제주의 고혜련ㆍ김지원 조를 2-0으로 손쉽게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은 전남대표 고아라ㆍ유해원 조 VS 대구대표 김소영ㆍ김혜진 조, 부산대표 이은아ㆍ이임정 조 VS 울산대표 최혜인ㆍ이소희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4강 1경기에서는 전남의 고아라ㆍ유해원 조가 대구의 김소영ㆍ김혜진 조를 2-0(21:18, 21:16)으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고, 2경기에서는 울산의 최혜인ㆍ이소희 조가 부산의 이은아ㆍ이임정 조를 역시 2-0(21:14, 21:15)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여고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울산의 최혜인ㆍ이소희가 전남의 고아라ㆍ유해원 조를 2-0( 21:14, 21:18)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남자일반부


전북대표 국군체육부대, 경남대표 밀양시청 4연패를 저지하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경남의 밀양시청이 대회 4연패에 도전했으나 국군체육부대가 이를 저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전북은 힘겨운 상대와의 연이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어려운 대진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은 광주와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ㆍ도팀이 참가했다. 경남(밀양시청)과 전북(국군체육부대), 충남과 경북(김천시청)은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으며, 인천(인천체육회)은 전남(전남선발)을, 부산(부산선발)은 경기(경기선발)을, 서울(강남구청)은 울산(울산협회)를, 충북(충주시청)은 대구(대구협회)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경남과 인천과의 8강전은 경남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인천을 상대로 3-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충남은 부산을 상대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며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8강전 최고의 관심경기였던 전북과 서울의 경기는 팽팽했다. 두 팀 모두 우승을 각오하고 있던 터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기선제압은 서울 쪽이었다. 이현일을 앞세운 서울은 전북의 전준범을 2-0으로 가볍게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북은 박성환이 서울의 김동령을 보란 듯이 2-0으로 제압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어진 1복식에서 서울은 한성욱ㆍ황지만 조가 전북의 전준범ㆍ정훈민 조를 2-1로 따돌리고 서울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2복식에서 전북은 강력함을 자랑하는 정재성ㆍ한상훈 조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의 강태경ㆍ김동령를 누르고 파이널 세트로 몰고 갔다. 승부의 열쇠는 마지막 3단식 주자로 나선 전북의 정훈민과 서울의 소영선의 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는 소영선이 듀스 끝에 22:20으로 먼저 가져갔으나 이어진 2세트에서 정훈민은 21:17로 다시 원점을 만들어 놓았고 마지막 결전의 3세트에서 정훈민이 21:11로 승리하며 전북이 강력한 상대인 서울의 꺾고 힘겹게 4강에 올라섰다.
4강전은 경남과 충남, 전북과 경북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남은 충남을 상대로 고전하며 결국 3-2로 승리를 챙기며 결승진출에 성공했으며, 전북은 강팀 김천시청을 상대로 8강전에 이어 또다시 파이널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힘겹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의 경우 마지막 3단식 주자로 나선 정훈민이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며 전북의 결승진출에 힘을 보탰다.
결승전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경남과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며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경기인 1단식에서는 국가대표 남자단식 에이스인 전북의 박성환과 2004 시드니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인 손승모가 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의 대결은 초반부터 접전이었다. 1세트에서는 박성환이 근소한 우위를 보이며 21:19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진 2세트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의 양상이었다. 결국 22:20으로 박성환이 승리를 따내며 전북이 1점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2단식에서는 4강, 8강의 마지막 승부사로 나섰던 전북의 정훈민과 경남의 전으뜸이 맞붙었다. 결과는 정훈민이 상승세를 등에 업고 2-0으로 승리하며 전북이 2점차 리드를 해나갔다. 마지막은 전북의 강력한 복식조 정재성ㆍ한상훈 조가 장식했다. 정재성ㆍ한상훈 조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보이며 경남의 이재진ㆍ허훈회 조를 2-1로 꺾고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재성ㆍ한상훈 조는 개인전 복식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일반부


서울(대교 눈높이), 대구(한국인삼공사)의 2연패 저지에 성공하다
서울대표의 대교눈높이가 대구의 한국인삼공사의 대회 2연패 저지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한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16강전을 시작으로 경남(창원시청), 충남(당진군청), 서울(대교 눈높이), 부산(부산선발), 대구(한국인삼공사), 경북(김천시청), 경기(경기선발), 인천(인천선발) 등 8강팀을 확정했다.
8강 1경기 경남과 충남의 대결에서는 충남이 3-1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따냈고, 2경기에서는 서울이 부산을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3경기 대구와 경북의 대결에서는 대구가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갔으며, 4경기 경기와 인천의 경기는 인천이 3-2 신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4강에서는 충남과 서울, 대구와 인천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일전을 벌인 결과 예상대로 서울과 대구가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는 서울(대교 눈높이)과 대구(한국인삼공사)가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당초 전력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 대구는 예상과 달리 서울의 이현진에게 1단식에서 대구의 배연주가 2-1(10:21, 23:21, 21:18)로 무너지며 서울이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대구의 배승희가 서울의 오슬기를 2-0(21:12, 21:13)으로 누르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1복식에서 서울은 박선영ㆍ하정은 조가 대구의 임재은ㆍ이세랑 조를 2-0(21:17, 21:8)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서울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메달 색깔은 2복식에서 결정 났다. 서울의 황유미ㆍ오슬기 조는 대구의 배승희ㆍ정경은 조를 상대로 2-1(20:22, 23:21, 21:10)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학부


전북대표 원광대 전 대회 준우승의 한을 풀다
전북대표 원광대가 인천대표 인하대를 물리치고 전 대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총 15개 팀이 참가한 남자대학부는 16강 토너먼트를 거친 결과 경남(진주산업대), 전남(목포과학대), 경기(경희대), 인천(인하대), 강원(한체대), 전북(원광대), 충남(백석대), 서울(한체대)가 8강을 형성했다. 이들 8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경남과 인천, 전북과 서울이 4강행을 확정지었다.
4강 구도는 경남(진주산업대) VS 인천(인하대), 전북(원광대) VS 서울(한체대)의 구도가 그러졌다. 4강 1경기인 경남과 인천의 대결에서는 인천이 경남을 3-0으로 손쉽게 요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2경기인 전북과 서울의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단식에서는 전북의 홍지훈이 서울의 이동근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서울은 2단식에서 한기훈을 내세워 전북의 고준형을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은 김기정ㆍ정정영 조가 서울의 이동근ㆍ최영우 조를 2-0으로 돌려세우고 다시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울은 신백철ㆍ한기훈 조가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모든 세트를 듀스 끝에 승리하며 2-2 균형을 이뤄냈다. 승부는 마지막 3단식에서 전북의 정의석이 서울의 박영남을 2-1로 꺾고 전북이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원광대)과 인천(인하대)의 결승경기는 전북이 인천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단식에 나선 전북의 홍지훈은 어려운 상대인 황종수를 맞아 2-1 승리를 거둬 리드하기 시작했고, 2단식에서는 인천의 에이스인 손완호가 전북의 고준형을 2-0으로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어진 2ㆍ3복식에서 전북이 내리 승리를 따내며 결국 최종 스코어 3-1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작년 준우승의 한을 우승으로 풀었다.
여자대학부
서울대표 한체대, 여자대학부 최강 확인
역시 올해의 여자대학부 최강은 한체대였다. 한체대는 작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대학부 최강 자리를 확인시켜줬다.
여자대학부는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인 결과 4강팀은 전북대표의 군산대와 부산대표의 부산외대, 인천대표의 인천대와 서울대표의 한체대로 확정됐다.
4강 1경기인 전북(군산대)과 부산(부산외대)의 경기에서는 부산이 전북을 상대로 3-2로 힘겹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경기인 인천과 서울의 경기에서는 한체대가 3-0으로 여유있게 디펜딩 챔피언인 인천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인천은 대회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결승에서는 서울(한체대)이 연속 3게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부산(부산외대)을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충남(당진정보고), 강호들 따돌리고 금메달 영광
충남대표 당진정보고가 전국체전을 통해 고교무대를 평정했다. 그동안 고교 4강권에도 불구하고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당진정보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총 16개 팀이 출전한 남자고등부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팀인 강원대표의 진광고와 준우승팀인 제주대표의 제주사대부고가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4강은 경남의 밀양고와 전남의 화순실고, 충남의 당진정보고와 대전의 대덕전자기고로 채워졌다.
4강 1경기에서 경남의 밀양고는 전남의 화순실고를 3-2로 어렵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으며, 충남의 당진정보고는 대전의 대덕전자기고를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남 당진정보고와 경남 밀양고의 결승전은 물고 물리며 파이널까지 가는 긴장감을 갖게 했다. 1단식에서는 밀양고의 하영웅이 먼저 승리를 따내자 당진정보고는 안세성이 다시 승리를 챙겨왔다. 복식에서 밀양고의 하영웅ㆍ류영남 조는 당진정보고의 윤주영ㆍ박대웅 조를 꺾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당진정보고는 한기성ㆍ안세성 조가 승부를 파이널까지 이끌었고, 마지막 단식 주자로 나선 당진정보고의 윤주영은 밀양고의 류영남을 2-0으로 제압하며 힘겹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고등부


울산대표 최강 범서고, 막을 자가 없었다!
여고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울산대표의 범서고가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는 총 15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펼쳐 경남(성지여고), 경기(포천고), 부산(성일여고), 경북(청송여종고), 강원(유봉여고), 전남(화순고), 울산(범서고), 충남(온양용화고)이 8강을 확정했다. 8강전에서 경남은 경기를 3-1로 꺾고 4강에 올랐으며, 부산은 경북을 3-2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전남은 강원을 3-0으로 완파했고, 울산 역시 충남을 3-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1경기는 경남의 성지여고와 부산의 성일여고의 대결이 펼쳐졌다. 부산은 경남을 맞아 경기를 압도하며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2경기는 울산의 범서고와 전남의 화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결승행 티켓을 따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쳤다. 결과는 울산이 전남을 상대로 3-2로 힘겹게 이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만난 울산 범서고와 부산 성일여고의 경기는 성일여고가 1단식을 승리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1단식에서 나선 성일여고의 이임정은 범서고의 이소희를 2-0(21:15, 21:17)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범서고는 2단식에 나선 이별님이 정지송을 상대로 2-0(21:17, 21:10) 승리를 거두더니 이어진 2ㆍ3복식에서 최혜인ㆍ이소희 조와 박소영ㆍ김찬미 조가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최종스코어 3-1로 울산 범서고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 배드민턴 (종합득점 / 메달득점)

순위
시도
총득점
종합득점
고등부
대ㆍ일반부
합계
1
전북
1,845
1555 / 290
0 / 0
1555 / 290
4
1
1
6
2
경남
1,784
1634 / 150
658.9 / 70
975.1 / 80
0
2
3
5
3
서울
1,779
1529 / 250
0 / 0
1529 / 250
3
1
1
5
4
충남
1,600
1450 / 150
606.4 / 90
843.6 / 60
1
0
3
4
5
부산
1,405
1265 / 140
421.7 / 50
843.3 / 90
1
2
2
5
6
인천
1,306
1186 / 120
0 / 0
1186 / 120
0
1
4
5
7
전남
1,217
1107 / 110
685.3 / 80
421.7 / 30
0
2
3
5
8
경기
788
738 / 50
421.7 / 40
316.3 / 10
1
0
1
2
9
강원
778
738 / 40
369 / 20
369 / 20
0
2
0
2
10
울산
700
580 / 120
580 / 120
0 / 0
2
0
0
2
11
경북
646
606 / 40
131.7 / 0
474.3 / 40
0
0
2
2
12
대구
534
474 / 60
52.7 / 10
421.3 / 50
0
1
2
3
13
대전
320
290 / 30
290 / 30
0 / 0
0
0
1
1
14
광주
194
184 / 10
184 / 10
0 / 0
0
0
1
1
15
충북
132
132 / 0
0 / 0
132 / 0
0
0
0
0
15
제주
132
132 / 0
132 / 0
0 / 0
0
0
0
0
합계
15,160
13600 / 1560
4533.4 / 520
9066.6 / 1040
12
12
24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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