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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진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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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09  1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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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체전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우리남자대표팀은 중국의 홈코트 이점에도 불구하고 타도 중국을 외치고 있다. 남자대표팀은 4번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8강에서 일본과 몽골의 승자와 겨루게 된다. 일본이 몽골을 확실히 제압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본과 4강 다툼을 벌일게 확실시 된다. 일본을 꺾고 4강에 오른다면 2번 시드를 배정받은 말레이시아와 결승다툼을 벌이게 된다. 대진상으로 최강 중국과 결승에서 만나는 대진표가 짜여져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된다. 다시 돌아온 이현일이 3단식에 배치되기 때문에 중국도 우리를 확실히 제압하지 못한다면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여자 단체전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던 우리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우버컵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한 것을 발판삼아 이번 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중국이 우버컵 패배이후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중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신진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태극낭자들의 파이팅이 작용한다면 한번 해볼만 하다. 여자대표팀은 중국, 일본에 이어 3번 시드를 부여 받았으며 8강에서 말레이시아와 홍콩의 승자와 4강 진출을 겨룬다. 우리가 승승장구하며 4강까지 올라간다면 대진상 4강에서 중국과 승부를 겨뤄야 한다. 중국의 경우 8강에서 마카오와 승부를 펼치기 때문에 4강에 진출할 것이 99.9&다. 태극낭자들이 우버컵의 감격을 다시한 번 재현해 낼지 주목된다.
남자단식
남자단식에는 박성환과 이현일이 출전한다. 아쉽게도 두 선수는 랭킹에서 밀리며 시드를 배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정상권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기 때문에 희망을 가져본다.

박성환은 최근 세계선수권 3위를 비롯해 2010년 치러진 대회에서 4강, 8강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박성환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32강에서 8번 시드인 일본 남자단식의 희망 켄이치 타고와 격돌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필승이 필요하다. 타고를 누른다면 16강은 무난한 대진으로 통과할 전망이다. 그러나 8강에서 세계랭킹 5위의 이번 대회 4번 시드인 타우픽 히다얏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박성환은 지난 8월 세계선수권 4강에서 타우픽에게 막히며 결승진출에 실패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지개를 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이현일은 그동안 국가대표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국제대회 랭킹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국가대표팀에 복귀해 남자단식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한 때 세계랭킹 1위까지 경험한 이현일의 복귀는 타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현일은 이변이 없는 한 32강은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6강에 세계랭킹 4위의 이번 대회 3번 시드인 첸진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현일이 16강을 통과 한다면 인도네시아의 소니 쿤코로와 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일이 강자들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지난 대회 동메달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자단식
여자단식에는 젊은 피 배연주와, 성지현이 출격한다. 배연주는 5번 시드, 성지현은 7번 시드를 부여받았다.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은 세계랭킹 1위인 왕신과 5위의 왕시시앤이 출전한다. 중국은 세계랭킹 2위인 왕이한을 제외시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게 되는 배연주는 16강에서 홍콩의 찬츠카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전력상 배연주가 찬츠카를 제압한다고 봤을 때 8강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강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왕신과의 대결모드가 제일 중요하다. 전력상으로 왕신이 8강에 올라간다고 봤을 때 배연주는 왕신을 꺾어야만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다.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 당시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는 배연주가 호흡장애를 일으켜 경기를 포기한 바 있어 이번에 대결이 성사된다면 배연주에게는 복수전이 될 전망이다. 과연 배연주가 왕신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연주와 함께 우리 여자단식에 젊은 피인 성지현은 32강에서 마카오의 왕롱과 첫 대결을 펼친다.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16강에서 일본의 고토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성지현은 고토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가정했을 때 8강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8강 상대는 중국의 왕시시앤이 될 확률이 높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성지현이 중국의 왕시시앤을 누르고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남자복식
남자복식에는 정재성ㆍ이용대 듀오와 유연성ㆍ고성현 듀오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근 부진에 시달렸던 정ㆍ이 조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기존에 쌓아왔던 남자복식 최강팀의 면모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세계랭킹 1위였던 정ㆍ이 조는 현재 랭킹이 4위에 떨어져 있다. 그동안 이용대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정ㆍ이 조는 금메달로 부진을 만회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회 3번 시드인 정ㆍ이 조는 16강 까지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강에서 이변이 없는 한 강력한 라이벌이자 금메달 후보인 중국의 카이윤ㆍ푸하이펑 조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정ㆍ이 조의 승리의 세레모니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연성ㆍ고성현 조는 파워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근의 성적이 좋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ㆍ고 조는 정ㆍ이 조와 더불어 메달권에 들겠다는 각오다. 쉽지는 않겠지만 유ㆍ고 조가 금메달을 딴다고 해도 이변은 아닐 것이다. 이번 대회 6번 시드를 부여 받은 유ㆍ고 조는 16강 까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8강이다. 세계 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ㆍ탄분헝 조와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유연성ㆍ고성현 조가 최근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형사고를 칠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여자복식
전통적으로 복식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한민국은 이번 여자복식에 많은 기대를 걸만하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이효정과 이경원이 파트너를 바꿔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효정은 김민정과 호흡을 맞춘다. 그리 긴 시간 호흡을 맞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랭킹은 상위권에 들지 못하지만 이 둘은 어느 강한 조 못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효정ㆍ김민정 조는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채 32강에서 네팔 선수와 맞선다. 거의 99.9&로 이긴다고 봤을 때 16강에서 일본의 후지 미즈키ㆍ카키와 레이카 조와 맞붙게 된다. 쉽지 않은 상대이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이들이 얼마만큼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보자.

이효정의 오랜 파트너였던 이경원은 하정은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다. 8번 시드를 부여 받은 이ㆍ하 조는 대진상 16강은 어렵지 않게 뚫을 거라 예상된다. 8강 상대가 세계랭킹 5위인 이번 대회 3번 시드인 마에다 미유키ㆍ스에츠나 사토코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피 하정은과 이경원의 파이팅이 이들을 꺾고 토너먼트를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혼합복식
혼합복시에는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는 고성현ㆍ하정은 조와 이용대가 남자복식에 전념하며 신백철이 가세한 신백철ㆍ이효정 조가 출전한다.

고성현ㆍ하정은 조는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부여받았다. 대진상으로 8강에서 8번 시드인 중국의 장난ㆍ자오 윤레이 조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을 넘는다면 메달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8강 부터는 매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싸워야 한다. 고ㆍ하 조의 선전을 기대해 보자.

이용대가 남자복식에 전념하게 되면서 신백철이 이효정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출전한다. 신백철ㆍ이효정 조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 선수들에게 전력노출이 적다는 점이다. 이효정의 노련미와 신백철의 패기가 하나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신백철ㆍ이효정 조는 32강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조와 맞붙는다. 이들에게 승리한다면 16강에서 이번 대회 4번 시드인 인도의 비틸 발리야ㆍ구타 왈라 조와 맞붙게 된다. 과연 신백철ㆍ이효정 조가 얼마만큼의 호성적을 낼 지 기대된다.


글_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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