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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전 단체전 끝으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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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0.13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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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펼쳐졌던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배드민턴은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펼쳐진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팀이 모두 가려졌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전라북도(국군체육부대)가 전국체전 4연패에 도전했던 경상남도(밀양시청)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라북도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서울(강남구청)과 경상북도(김천시청)를 맞아 접전을 펼치며 모두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경상남도를 3-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정재성, 한상훈은 개인전 복식과 단체전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서울(대교 눈높이)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디펜딩 챔피언인 대구(한국인삼공사)를 맞아 3-1로 승리하며 여자일반부 강호의 면모를 오랜만에 확인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전라북도(원광대)가 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라북도는 4강전에서 작년대회 우승팀인 서울(한체대)을 맞아 3-2로 힘겹게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인천(인하대)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국 전라북도는 인천을 3-1로 따돌리고 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인천(인천대)이 4강에서 탈락했고, 서울(한체대)이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며 부산(부산외대)을 3-0으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서울은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전경기를 3-0 완승으로 이끌며 여자대학부 최강 전력을 확인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팀인 강원도(진광고)가 8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충청남도(당진정보고)가 결승에서 경상남도(밀양고)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과 충남은 마지막까지 금메달의 주인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충남이 경남을 3-2로 힘겹게 밀어내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여자고등부는 울산(범서고)이 금메달을 따내며 여고부 최강 자리를 입증했다. 울산의 범서고는 가을철종별대회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울산은 부산(성일여고)을 맞아 3-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김경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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