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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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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0.07  09: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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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 전국초ㆍ중ㆍ고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제43회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가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렸다. 초등부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펼쳐졌으며, 중ㆍ고등부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펼쳐졌고, 대학부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대학부 - 단체전
남자 대학부의 단체전은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대구카톨릭대를 비롯해 동의대, 목포과학대AㆍB, 백석대, 원광대, 진주산업대가 참가했다. 인하대나 한체대 등의 몇몇 팀들은 이번 단체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진주산업대는 부전승으로 4강에 안착했고, 원광대는 동의대를 3-1로 꺾고 4강에 올라갔다. 백석대는 목포과학대A팀을 3-0으로, 대구카톨릭대는 목포과학대B팀을 역시 3-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4강 대진은 원광대와 진주산업대, 대구카톨릭대와 백석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원광대는 진주산업대를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경기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대구카톨릭대 역시 신생팀인 백석대를 3-0으로 따돌리고 원광대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원광대의 홍지훈과 대구카톨릭대의 손주형의 경기로 시작됐다. 원광대 에이스인 홍지훈은 손주형을 상대로 2-0(21:17, 21:17)으로 승리를 챙기며 원광대의 1승을 안겼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대구카톨릭대의 신태용이 원광대의 현성욱을 2-1(21:15, 9:21, 18:21)로 따돌리며 단체스코어 1-1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1, 2복식에서 원광대는 정정영ㆍ김기응 조와 정의석ㆍ김대은 조를 앞세워 대구카톨릭대의 김용현ㆍ김한수 조와 허원보ㆍ김완수 조를 누르고 모두 2-0으로 누르고 원광대의 우승을 안겨줬다.
여자 대학부의 단체전은 군산대, 동양대, 목포과학대, 한림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한체대, 인천대 등이 참가하지 않은 아쉬움이 큰 여자 대학부였다.
군산대는 동양대를 맞아 3-0으로 승리하며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한림대는 목포과학대를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군산대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결승 첫 게임인 1단식에서 한림대의 서은지는 군산대의 김나영을 2-0으로 꺾고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군산대는 2단식에서 김수연을 앞세워 한림대의 강가연을 2-0으로 제압하며 1-1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복식에서 한림대는 송아용ㆍ서은지 조가 황슬기ㆍ최수지 조를 2-1로, 강가애ㆍ이민경 조가 김수연ㆍ김나영 조를 2-0로 제압하여 군산대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개인전
남자단식에서는 원광대의 홍지훈이 정상에 올랐다. 홍지훈은 결승까지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승장구했다. 홍지훈은 4강전에서 대구카톨릭대의 김용현을 맞아 힘겨운 경기를 펼쳤으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2-0(23:21, 21:18)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홍지훈의 결승상대는 한체대의 이동근이었다.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기선제압은 이동근이었다. 이동근은 21:17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를 21:18로 다시 가져간 홍지훈은 이어진 파이널 세트에서 21:19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최강 김문희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희는 1라운드에서 한림대의 강가애를 맞아 2-0(21:14, 21:14)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같은 팀 후배인 엄혜원을 만났다. 큰 신장을 앞세운 김문희와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엄혜원의 대결은 3세트까지 가는 흥미로운 대결이 이뤄졌다. 김문희는 엄혜원에게 첫 세트를 내주었지만 이내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의 상대는 군산대의 김수연, 김문희는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결국 2-0(21:14, 21:14)으로 승리하며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원광대의 김대은ㆍ정의석 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대은ㆍ정의석 조는 부전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고 16강에서 동의대의 오재현ㆍ임종욱 조를 맞았다. 김대은ㆍ정의석 조는 찰떡 콤비를 자랑하며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라섰다. 8강 상대도 동의대 조와 맞붙었다. 김대은ㆍ정의석 조는 박건남ㆍ한토성 조를 맞아 접전을 펼치며 결국 2-1(15:21, 21:12, 21:15)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진주산업대의 오도협ㆍ서윤호 조와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 결과 김대은ㆍ정의석 조가 2-0(21:9, 21:15)으로 비교적 쉽게 승리하며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김대은ㆍ정의석 조의 결승 상대는 대구카톨릭대의 김용현ㆍ김한수 조였다. 결승전은 김대은ㆍ정의석 조가 시종일관 몰아붙이며 결국 2-0(21:12, 21:11)으로 승리하며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한체대의 김하나ㆍ엄혜원 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하나ㆍ엄혜원 조는 1라운드인 16강에서 한림대의 이유진ㆍ김민아 조를 2-0(21:10, 21:8)으로, 8강에서 군산대의 김수연ㆍ황슬기 조를 2-0(21:18,21:13)으로, 결승진출의 향방이 가려진 4강에서 동양대의 이자영ㆍ고승희 조를 2-0(21:13, 21:1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은 김하나ㆍ엄혜원 조와 한림대의 강가애ㆍ이민경 조의 대결로 치러졌다. 첫 세트에서는 김하나ㆍ엄혜원 조가 경기를 리드하며 21:14로 세트를 가져갔다. 2번째 세트에서는 물고물리는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뒷심을 발휘한 김하나ㆍ엄혜원 조가 듀스 끝에 22:20으로 승리하며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백석대의 진지훈과 한체대의 김하나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나는 여자복식에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진지훈ㆍ김하나 조는 인하대 송창엽과 동양대의 정순정으로 이뤄진 조를 맞아 2-0(21:17, 21:17)으로 승리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 단체전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모두 1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화순실고는 전 대회 3위의 한을 우승으로 풀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회 4강은 김천고를 제압한 당진정보고와 충주공고A팀을 꺾은 화순실고, 전주생명과학고를 누른 광명북고A팀과 이천제일고를 무릎 꿇게 한 진광고의 대진으로 구성됐다. 4강 1경기인 화순실고 당진정보고의 대결에서는 구무녕, 최승일이 1, 2단식과 2복식에서 활약한 화순실고가 당진정보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진광고는 광명북고A팀과의 대결에서 힘겨운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진광고는 1경기를 이홍제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2단식에서 전봉찬이 조성준을 꺾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1복식에서 이상준ㆍ이재우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광명북고는 이홍제ㆍ조성준 조가 승리를 챙겨 경기를 마지막 3단식으로 몰고갔다. 진광고의 이상준은 광명북고의 김민기를 맞아 침착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결국 2-0으로 승리하며 진광고가 결승에 올라갔다. 화순실고와 진광고는 결승대결은 화순실고의 최승일과 진광고의 윤호은의 1단식으로 시작됐다. 전력에서 앞서는 최승일이 윤호은을 2-0으로 제압하며 화순실고가 리드를 가져갔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화순실고의 구무녕이 진광고의 전봉찬을 역시 2-0으로 누르고 화순실고의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줬다. 이어 펼쳐진 복식에서 진광고는 이상준ㆍ이재우 조가 승리를 따냈지만 이어진 2복식에서 화순실고의 최승일ㆍ구무녕 조의 위력에 눌리며 화순실고가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유봉여고가 정상에 올랐다. 유봉여고는 1라운드인 16강에서 충주여고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벌어진 8강에서는 포천고를 맞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갔다. 유봉여고는 4강에서도 거침없었다. 성지여고를 맞아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한 끝에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전 대회 준우승 팀인 화순고. 두 팀의 대결은 결승전답게 한 치의 양보도 존재하지 않았다. 유봉여고는 1단식에서 이누리가 화순고의 유다희를 2-1로 제압하며 먼저 앞서 나갔다. 2단식에 나선 이장미 역시 화순고의 고아라를 2-1로 제압하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갔다. 그러나 전 대회 준우승팀인 화순고는 만만치 않았다. 화순고는 1복식에 나선 유다희ㆍ유해원 조는 이누리ㆍ강은지 조를 2-1로 누르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으며, 이어진 2복식에서 고아라ㆍ김주수 조가 변정은ㆍ강주희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최대 승부처가 된 마지막 3단식에서 유봉여고는 박수현이 나섰고, 화순고는 손미현이 나섰다. 결국 기량차가 나는 마지막 경기에서 박수현은 손미현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유봉여고가 여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개인전
남자 고등부 단식에서는 충주공고의 안병국이 결승에서 광명북고의 이홍제를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국은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까다로운 상대인 당진정보고의 윤주영, 광명북고의 김민기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이홍제 역시 쉽지 않은 상대인 밀양고의 하영웅과 화순실고의 구무녕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쉽지 않은 대결이었다. 이홍제가 첫 세트를 듀스 끝에 23:21로 승리해 기선을 제압하자 안병국은 집중력을 높여 두 번째 세트를 21:13으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승부의 향방이 정해진 3세트에서는 안병국이 21:18로 힘겹게 승리하며 남자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단식에서는 성지여고의 유지혜가 고교 진학 후 첫 우승에 영광을 안았다. 유지혜는 163㎝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국 여자 고등부 단식 우승을 일궈냈다. 유지혜는 8강전 대구제일여상고의 김소영과의 대결에서 2-1(17:21, 21:11, 21:18)로 힘겹게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상대인 유봉여고의 이누리를 맞아 2-0(21:17, 21:1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치악고의 박혜진과 우승 대결을 벌였다. 유지혜는 영리하고 침착한 플레이를 펼쳐보이며, 결국 2-0(21:18, 21:12)으로 박혜진을 누르고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복식에서는 진광고의 이재우ㆍ이상준 조가 정상에 올랐다. 이재우ㆍ이상준 조는 파죽지세로 4강에 올라 밀양고의 하영웅ㆍ류영남 조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쳤다. 이재우ㆍ이상준 조는 하영웅ㆍ류영남 조를 맞아 1세트 접전을 거듭하며 듀스 끝에 23:21로 게임을 따내며 결승행에 한발 다가섰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21:16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열차에 올랐다. 당진정보고의 한기성ㆍ안세성 조도 화순실고의 최승일ㆍ구무녕 조를 맞아 2-0(21:17, 21:13)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 첫 세트에서는 한기성ㆍ안세성 조가 접전 끝에 21:19로 승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재우ㆍ이상준 조는 2세트부터 펄펄 날며 21:7로 2세트를 가져왔고, 이어진 3세트도 21:8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결국 세트스코어 2-1(19:21, 21:7, 21:8)로 남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복식에서는 대구제일여상고의 김소영ㆍ김혜진 조가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ㆍ김혜진 조는 16강에서 장곡고의 박지수ㆍ임설화 조를 2-1(19:21, 21:14, 25:23)로 힘겹게 꺾고 8강에 올라갔다. 8강에서는 성지여고의 양수연ㆍ홍희양 조를 풀세트 끝에 2-1(21:19, 17:21, 21:1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광주체고의 김보람ㆍ이명하 조를 2-0(21:10, 21:16)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김소영ㆍ김혜진 조는 성지여고의 유지혜ㆍ황진희 조와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첫 세트에서 21:1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김소영ㆍ김혜진 조는 이어진 2세트에서는 시소게임을 펼치다 19:21로 세트를 내주며 마지막 세트에 돌입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강력한 집중력을 앞세운 김소영ㆍ김혜진 조가 21:8로 승리하며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등부 혼합복식에서는 진광고의 이상준과 치악고의 한은정이 강원도의 힘을 보여줬다. 이상준ㆍ한은정 조는 4강에서 박민재(밀양고)ㆍ홍희양(성지여고) 조를 2-0(21:15, 21:6)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김천고의 김주희와 청송여종고의 박고운은 김민기(광명북고)ㆍ김보형(장안고) 조를 2-0(21:9, 21:16)으로 손쉽게 꺾고 결승에 올라 이상준ㆍ한은정 조와 정상을 다투게 됐다. 결승 첫세트에서는 초반 리드를 잡으려는 양팀의 기세가 놀라웠다. 결국 듀스를 거듭한 끝에 이상준ㆍ한은정 조가 25:23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상준ㆍ한은정 조는 기세를 이어가며 2세트도 21:15로 승리하며 고등부 혼합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중학부 - 단체전
남자 중학부 단체전의 패권은 아현중A팀에게로 돌아갔다. 아현중A팀은 16강에서 정읍중에게 3-2로 힘겹게 승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이후 8강에서 대전남선중A팀을 3-0으로, 4강에서 전남사대부중A팀을 3-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옥현중A팀. 아현중A팀은 옥현중A팀마저 3-0으로 완파하며 남자 중학부 패권을 차지했다.
여자 중학부 단체전에서는 범서중학교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범서중은 4강에서 청송여중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화순제일중과 우승을 다퉜다. 결승 뚜껑이 열리자 디펜딩 챔피언 범서중은 역시 강했다. 1, 2단식의 박민정과 김효민은 김별과 전주이를 2-0으로 차례로 꺾고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복식주자로 나선 김효민ㆍ윤민주 조는 김별ㆍ이은선 조를 상대로 2-0으로 제압하며 범서중학교의 우승기를 지켜냈다.
중학부-개인전
남자 중학부 단식에서 아현중 최솔규의 적수는 없었다. 최솔규는 결승에 올라오는 6게임동안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는 절대적인 기량의 우위를 확인시켰다. 결승에서도 대전남선중의 김정석을 맞아 2-0(21:11, 21:1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 최솔규의 적수는 더는 없어 보인다.
여자 중학부 단식에서는 범서중의 김효민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효민은 4강에서 제주여중의 한소연을 상대로 2-0(21:18, 21:1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화순제일중의 한가희는 4강에서 청송여중의 이민지를 상대로 2-1(21:19, 16:21, 21:19)로 힘겹게 승리를 따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전은 치열했다. 첫 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며 듀스까지 가는 상황이었다. 결국 첫 세트는 한가희가 24:22로 힘겹게 가져갔다. 그러나 김효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2, 3세트를 21:16으로 내리 따내며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학부 복식 우승의 주인공은 아현중의 최솔규ㆍ정태인이었다. 이로써 최솔규는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최솔규ㆍ정태인 조는 4강에서 부산동중의 백승우ㆍ조해성을 2-0(21:10, 21:1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대전남선중의 김정석ㆍ허광희 조마저 2-0(22:20, 21:17)으로 누르며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중학부 복식에서는 범서중의 김효민ㆍ윤민주 조가 정상을 차지했다. 김효민은 여자 단식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효민ㆍ윤민주 조는 포천여중의 임수빈ㆍ어연우 조와 펼친 결승 경기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21:11, 21:6)으로 승리하며 여자부 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중학부 혼합 복식에서는 서귀포대신중의 오상호와 제주여중의 한소연이 짝을 이뤄 혼합 복식 정상을 일궈냈다. 오상호ㆍ한소연 조는 박주민(아현중)ㆍ김다래(양동중) 조를 맞은 결승에서 2-1(21:8, 14:21, 21:15)로 승리하며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초등부의 경우 종목별 개인전은 치러지지 않고 단체전만 치러졌다.
남자 초등부는 총 37개 팀이 참가하여 8개 조로 나누어 각 조 1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됐다. 남자 초등부의 각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팀은 양성초A, 동내초, 정읍동초A, 아현초A, 당진초A, 대전갈마초A, 태장초A, 아현초B 등 8개 팀이 확정됐다. 이어진 4강 구도는 양성초A, 정읍동초A, 대전갈마초A, 태장초A로 그려졌다. 양성초A와 정읍동초A의 4강전은 결승 티켓의 향방을 마지막까지 가늠하기 힘든 접전이 펼쳐졌다. 양성초A가 앞서가면 정읍동초A가 끈질기게 따라 붙었고 결승행 여부는 마지막 3단식에서 판가름 날 수 있었다. 양성초A의 김태완은 정읍동초A의 송상우를 2-0(17:3, 17:13)으로 누르고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총 27개 팀이 참가한 여자 초등부는 4개 조로 나뉘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됐다. 각 조 1위를 기록한 4강 팀은 산월초, 청송초, 석사초, 충주성남초로 이뤄졌다. 산월초는 청송초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충주성남초는 석사초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충주성남초의 결승전에서는 산월초가 충주성남초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글_김인호 기자 / 월간 배드민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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