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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싱가폴세트라잇배드민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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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9.07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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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싱가폴세트라잇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싱가폴 우드랜드즈 스포츠홀에서 열렸다. 본 대회에는 남자팀인 밀양시청과 여자팀인 KT&G가 참가했다.
남단 홍승기 / 여복 임재은ㆍ이세랑 우승
남자단식의 홍승기가 팀동료이자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손승모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승기는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홍콩의 웡윙기를 2-0(23-21, 21-15)으로 어렵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며, 손승모는 인도네시아의 사푸트로를 상대로 2-1(21-11, 24-26, 21-13)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홍승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결승에서 손승모를 상대로 2-0(21:17, 21:17)으로 승리하며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 나선 임재은ㆍ이세랑 조는 인도네시아의 고자리ㆍ퍼트리 조를 상대로 2-0(21:19, 21:12)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임재은 이세랑 조는 준결승에서 싱가폴의 첸지아유엔ㆍ구조안 조를 2-0(21-18, 21-11)으로 비교적 쉽게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고자리ㆍ퍼트리 조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펼친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단 손승모 / 여단 권희숙 아쉬운 2위 / 이재진ㆍ임재은
아쉬운 2위...
남자단식에 참가한 손승모는 팀후배인 홍승기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손승모는 결승까지 순항했지만 홍승기에 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2강부터 순풍을 달고 순항했던 권희숙은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마누푸티에게 2-1(21-18, 15-21, 21-19)로 힘겹게 승리를 따내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로비타를 상대로 2-0(21-12, 21-14)으로 수월하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상대는 홈코트의 이점을 안은 싱가폴의 첸지아유엔. 권희숙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2(21:18, 16:21, 14: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남자복식의 강동호ㆍ손승모 조는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조에게 덜미를 잡히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월간 배드민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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