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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의 Q&A(2010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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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8.02  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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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배드민턴 7월호 Q&A
 

Q. 라켓을 처음에는 올바르게 잡는데 경기를 하다보면 금새 라켓이 많이 돌아가 있더라구요. 라켓이 돌아가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경기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라켓이 돌아가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립이 얇아서 돌아갈수도 있고 손아귀에 힘이 없을때도 그럴수 있고 강한볼을 칠때 순간적인 힘을주지 못해서 그러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라켓이 돌아가는 거면 배드민턴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건가요? 상황에 따라서 라켓을 변경해서 잡는법도 배우시고 손아귀힘도 키우시고 어느 스트록을 할때 라켓이 제일 많이 돌아가는지 파악하셔서 그 스트록을 집중적으로 하시면서 그립교정을 하시면 좋겠내요. 선수들도 종종 라켓이 돌아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황을 했을경우나 예측을 못했을때도 그립이 돌아갈수 있으니까 항상 미리 준비를 하시는것도 라켓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할수 있겠내요.
 

Q. 선수들은 라켓을 많이 가지고 다니던데 전부 개인이 구입하는 건가요?
A. 초.중.고학생들은 3자루 정도 가지고 다니는게 기본입니다. 학교에서 지급해주는 것은 각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년에 3자루 정도는 지급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실업팀인 경우에는 5섯자루 정도 가지구 다니는데 선수들 개인이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대표선수들은 라켓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훈련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부러지면 교체를 해주면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간혹 개인이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대부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Q. 배드민턴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동호인 클럽에 가입해서 시작하는 것과 전문코치에게 레슨을 받는 것 중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전문코치에세 레슨을 받으려고 해도 동호인 클럽에 가입을 해야 시작할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처음시작을 하시면서 레슨을 받으시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드내요. 전문코치에게 레슨을 받으실려고 마음을 잡으셨으면 오래 여유를 가지시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시면 더 재미있게 배드민턴을 즐기실수 있으실 것 같내요.
 

Q. 배드민턴 인구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마다 주장이 많이 틀립니다. 코치님이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A. 제가 아는건 클럽수가5000개정도고 동호인수만300만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많아진게 불과 얼마되진 않았는데, 예전엔 축구인구가 많았는데 통계되지 않은것까지 포함하면 배드민턴이 월등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새라 인구는 더 증가할 것 같습니다.
 

Q. 실력은 미천하지만 최근 백핸드 스매시를 많이 구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 스매시를 구사할 때는 손목이 괜찮은데 백핸드 스매시를 구사하고 나면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그 원인이 뭘까요? 혹 선수들도 그런가요?
A. 네. 선수들도 그런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백핸드를 칠때 엘보부터 손목까지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포핸드를 칠때 보다 백핸드를 칠때가 손목과 엘보에 더 영양이 가는게 맞습니다. 운동전에 테이핑을 하고 하시면 충격이 조금 덜해서 통증이 조금은 감소될수 있습니다. 자세가 중요해야 관절이 다치지 않기 때문에 준비운동과 꾸준한 연습이 부상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같습니다.
 

Q. 남편이 배드민턴을 시작한 후로는 온 정신을 배드민턴에만 쏟습니다. 도가 좀 지나칠 정도여서 잔소리를 했더니 저에게도 강력히 권유를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학생 때 배드민턴을 치다가 무릎을 다친 기억 때문에 쉽사리 시작하기가 힘드네요.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A. 제 주변에서도 그런 경우 많이 봤습니다. 남편분들 직장 끝나시고 바로 체육관으로 오셔서 늦게까지 운동하시고 끝나면 맥주한잔하시면서 즐기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랬을때 아내분들이 같이 시작하시는 부부들을 종종 봤습니다. 무릎을 한번 다치신 경험이 있으면 다시 도전하기 무서우실수도 있는데 무릎아대와 태이핑을 하신후 조금씩 운동을 해보시면 괜찮으실 것 같내요. 무릎이 안좋으면 앞자세에 많은 무리가 오는데 운동전후에 치료도 잘해주시고 냉.온 찜질만 잘하셔도 더 아프지 않게 유지하면서 즐기실수 있을 것 같내요. 많이 아프신거면 배드민턴은 피해주시고 유산소 운동으로 자전거나 걷기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Q.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서비스를 넣으면 반칙인가요?
A. 반칙은 아닙니다. 시선을 다른곳에 두고 서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는 않은 것 같내요.시선을 다른곳에놓고 서브를 넣을경우 정확성이 떨어지고 다음 리시브 준비를 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내요. 실력이 웬만큼 가춰진 선수들은 가끔씩 상대방을 혼돈시키려고 한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선수들의 경우 여름과 겨울 중에 어느 계절에 더 많은 훈련을 하나요?
A. 여름과 겨울 시간에 차이는 그렇게 다르지 않은데 훈련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여름엔 시합이 많이 있어서 전지훈련과 기술훈련 게임을 많이 하는반면 겨울엔 동계훈련으로 산악훈련 전문기본훈련 체력운동 근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많이 훈련을 하는 것 같내요.

Q. 코치님의 선수시절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은 무엇이었나요?
A. 제가 선수시절을 할때는 지금 선수들보다 기술이라던가 응용력은 좀 떨어진다 생각이 드는데. 전 복식보다는 단식을 할때 더 자신있게 했던 것 같내요. 점프력이 좀 있어서 드롭이 잘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강한 스트록 보다는 정교한 스트록을 더 많이 사용했고 셔틀을 깍아서 치는 재주가 좀 있었던 것 같내요.

 
Q. 상대방 스매시를 리시브 할 경우 직선으로 오는 스매시 타구를 대각으로 반구할 때 손목만 틀어서 리턴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몸까지 틀어서 리시브를 해야 하나요?
A. 손목만 틀어서 볼을 대각으로 칠 수 있는 경우는 예측을 했을때나 몸이 앞으로 많이 들어갔을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이용해서 쳐야되는 경우는 볼이 많이 빠졌다던가 예측을 못해서 밀렸을 경우엔 몸까지 이용해서 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각으로 치는 볼은 머릿속에 미리 생각을 해두시면 더 정교하게 앞사람에게 안걸리고 할수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대각으로 볼을 많이 보내시면 상대방 앞사람에게 당하게 됩니다. 복식에서 대각볼은 언제든지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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