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배드민턴단, 빅터IND와 스폰서십 계약

KT&G배드민턴단이 빅터IND(이하 '빅터')와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맺었다.

KT&G배드민턴단은 7일(수)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KT&G 스포츠단의
김현진 단장과 빅터의 서윤영 사장은 물론 KT&G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배승희, 정경은, 배연주)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빅터의 서윤영 사장은 "국내 배드민턴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KT&G배드민턴단을 후원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KT&G스포츠단의 김현진 단장 역시 "국가대표
공식후원업체이자 세계적인 배드민턴 브랜드인 빅터의 후원을
받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통해 빅터의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화답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KT&G배드민턴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빅터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그 밖에도 의류 및
운동용품에 대해 후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