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엔터컵 겸 제18회 경기도연합회장기 2부 배드민턴대회

7월4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응원단 1100여명 참가

엔터컵 겸 제 18회 경기도연합회장기 2부 배드민턴대회가 7월 4일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주최, 포천시배드민턴연합회 주관, 경기도생활체육회, 포천시, 포천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600여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18회째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면서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11시 개회식에는 포천시체육회 서장원 회장과 포천시의회 이부휘 부의장, 손지영 의원, 포천시체육회 이찬규 부회장, 탁구협회 이기양 회장, 씨름협회 이태우회장, 댄스스포츠연맹 이규환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성식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의 대회사와 서장원 포천시 시장의 환영사를 통해"본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간 친목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그 뜻을 같이 했다.

배드민턴의 '꽃'이라 불리우는 입장식 시상에선 대상-포천, 1위-동두천, 2위-양주, 3위-이천, 장려상-연천군이 시상하였다.

대회 결과는 종합우승-포천시연합회, 종합준우승-구리시연합회, 종합3위-양주시연합회가 차지하며 경기를 마쳤다.

글_김준회 기자 / 사진제공_임순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