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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의 Q&A(201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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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04  18: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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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급자들은 어려운 리시브 상황에서도 상대의 머리뒤쪽으로 리턴을 하고 그 사이 다시 주도권을 가져와서 게임을 리드하더군요. 수세의 상황에서도 확실한 리턴을 할 수 있는 연습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상급자 분들이나 선수들은 많은 경험과 연습에서 나오는 노련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일 중요한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볼을 쳐야한다는 집념과 준비자세를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되네요. 우선은 스매시 받으시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고요(2인 1조를 만드셔서 두 명은 공격을 하고 수비가 약하다 생각하신 분은 혼자 두 명의 공격을 받아내시는 연습을 틈틈이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딱딱한 벽을 이용해서 벽치기를 해주는 것도 수비를 잘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수비연습용 라켓으로 헤드만 무거운 라켓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우선 연습을 꾸준히 해주셔야만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생기실 거라 생각 되네요. 절대 볼을 두려워하시면 안되며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Q.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는데 잘 풀어지지가 않습니다. 배드민턴을 계속 쳐서 그런가요? 이럴 때는 배드민턴을 삼가야 할까요?
A. 원래 근육이 잘 뭉치시는 분이면 잠시 배드민턴은 멈추시고 근력운동을 조금 더 하셔서 근육을 만든 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육이 뭉치는 건 약한 곳을 계속이용하면 무리가 돼서 오는 경우와 긴장을 많이 한다든가 준비운동이 잘 안되어서 오는 현상인데 계속 뭉쳐있어서 잘 풀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치료 받으시면서 조금 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드네요. 딱딱한 물건(둥근병)을 이용해서 뭉치는 부위를 계속 문질러 주시면서 풀어주셔도 좋고 무릎까지 온찜질을 하셔서 근육을 이완시켜주시면 좋겠네요.^^*


Q.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백핸드 서브를 넣었다하면 드라이브 리턴에 당하기 일쑤입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A. 저희 선수들도 서브가 약한 선수들은 그렇게 매번 당하곤 합니다. 실력 탓만은 아니니까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되요^^ 우선은 게임 들어가기 전에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드라이브나 리턴에 당하는 거면 서브가 떠서 당하는 경우인데 뒤꿈치를 바짝 들어서도 넣어보시고 코스를 변경해서도 넣어보는 변화를 주시면 상대방에게 쉽게 당하진 않을 것 같네요. 롱서브 연습도 해보시고 롱서브를 가끔씩 넣으셔서 상대방이 여러 곳을 준비할 수 있게 혼돈을 주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배드민턴 게임은 서브가 첫 단추입니다. 틈틈이 연습하세요.^^*


Q. 스매시를 때릴 때 허리를 돌려야 한다는데 어떤 느낌인지 와 닿지가 않네요. 코치님이 알려주세요~
A. 허리를 돌리라는 말이 허리를 사용하라는 말 같은데 돌리라는 말은 저도 처음 접하는 말이라 그 느낌을 확실하게 전달시켜 드릴 수 있을지..^^ 제가 생각하는 스매시는 허리와 어깨 손목을 자연스럽게 이용해서 동시에 감아 때리는 거라 생각하는데 이때 스윙을 빠르게 하고 타점을 잘 맞춰서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스윙이 다 틀리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한 가지 타법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시고 또 다른 나에게 맞는 타법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확실한 답변을 못해 드린것 같아 죄송하네요.)


Q. 점프 스매시를 연습중인데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A.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본인이 때리고자 하는 곳을 보고 때릴 수 있게 물건을 하나 세워두셔서(셔틀통 세워놓고 많이 합니다.) 맞추면서 정확성을 기르는 방법이 있고, 박스를 두고 그 안에 넣는 연습을 하셔도 정확도를 높이실수 있겠네요. 제자리에서 때리는 건 정확성이 많이 따라 주지만 대부분이 이동을 하면서 때리는 거라 게임을 하시면서 집중하셔서 코스를 보고 때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부분적으로 반코트만 사용하여 나누어 때리는 연습을 하시고 실전에 들어가시면 좀 더 낳은 스매시 정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Q. 중국 선수들이 잘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보다 너무나 많은 인구에서 배출되는 신체조건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거와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선발되기가 어렵고 치열해서 대표선수 되기가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기보다 어렵다 하잖아요. 그것처럼 중국도 자국선수들 실력이 너무 좋아서 대표선수 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중국시스템은 주니어 선수들과 대표팀 선수들이 항상 같이 훈련을 하기 때문에 주니어 선수들 실력도 대표선수 못지않게 좋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잘하는 선수가 은퇴를 하게 되거나 부상을 당하게 되었을 때도 밀고 끌어주는 것이 확실히 좋기 때문에 공백을 느낄 수 없는 거겠죠. 훈련을 하는 시스템은 어느 나라든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과 노력에서 중국이 앞서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Q. 라켓면 접촉시에 정타가 아닌 깎아 치는 버릇이 있습니다. 나쁜 습관인가요?
A. 볼을 깎아 칠 수 있는 경우가 여유 있게 결정타를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나 후위 볼에서 드롭을 깎아 치는 경우인데 나쁜 버릇이라고 보기보단 판단을 잘 하셔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깎아 치셨을 때 결정타로 이어진다거나 아님 결정타가 되는 경우는 좋은 타법이라 볼 수 있으니 나쁜 습관이 되지 않게 잘 사용하셔서 하나의 장점으로 만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Q. 선수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부상부위는 어디인가요?
A. 아무래도 손목과 엘보, 어깨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처음 시작하는 선수들도 고질적으로 생긴 병이 없는 이상 차츰 운동을 하면서 많이 사용을 해서 나타나는 부상이 앞에서 언급한 부위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몸관리를 잘하시려면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 잘해주셔야 부상 없이 운동을 오래할 수 있는 비결이라 생각드네요^^*


Q. 테니스를 20년 넘게 치다가 2개월 전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습관이나 자세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바꿔야 할까요?
A. 저도 예전에 테니스 하셨다는 분을 배드민턴 가르쳐 본적이 있었는데 가르쳐드리는데 많이 애먹었습니다^^ 우선은 스윙을 손목을 이용하지 않고 어깨로 굉장히 크게 하시는데 제일먼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고, 테니스는 사용하는 손과 반대발이 앞으로 많이 나가는데 배드민턴은 같은 손 같은 발이 나가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테니스를 하셔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색깔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신경 많이 쓰시면서 배드민턴 하셔야 될 것 같네요. (습관적으로 서브도 위에서 넣으시고 라켓중간부분을 계속 받쳐서 들고 계시는 분들 많이 본 것 같아요^^) 하나하나 천천히 배우면서 바꿔나가 보세요^^*


Q. 복식을 뛸 때는 괜찮은데 단식을 뛰면 금세 지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단식에서 체력안배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A. 복식과 단식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복식은 움직이는 부위가 단식보다는 넓지 않고, 코트에 두 명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체력안배 하기도 괜찮을 텐데 단식은 혼자 뛰는 거라 체력이 강하지 못하면 하기 힘든 종목입니다. 단식에서 체력안배는 쉬는 시간을 잘 이용하셔야 하고 스트로크를 조리 있게 잘 하셔야 될 것 같네요. 전반엔 강한 스트로크를 많이 구사해서 체력이 소진됐다 생각되시면 후반엔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판단하시면 좋을 듯 하고 결정을 낼 수 있을 때 확실히 결정타를 때리셔서 랠리가 오래가지 않게 하셔야 하고 랠리가 끝나고 쉴 때 물도 마셔주고 셔틀도 바꿔 주시면서 시간을 끄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으로 불필요한 운동이 없습니다. 기초체력 아주 중요하고 근력을 굉장히 요하는 운동입니다. 꾸준히 체력관리 하시면 오랫동안 배드민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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