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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노이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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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5.06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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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노이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 제12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작년에 참가하지 않았던 우리나라는 이번 참가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성한국 대교눈높이 감독의 국가대표 코치 복귀전이 되기도 했다.


이현진 여자단식 우승
그동안 부상으로 제컨디션을 발휘 하지 못했던 이현진(대교눈높이)이 하노이국제챌린지 여자단식 우승을 통해 부상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이현진은 32강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2-0, 16강에서 태국선수를 2-1, 8강에서 대만선수를 2-0, 4강에서 일본선수를 2-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현진은 결승전에서도 상승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싱가폴의 구주앙에게 2-0(21:19, 21:15)으로 승리를 거두며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은ㆍ유현영 여자복식 우승
정경은(KT&G)ㆍ유현영(한체대) 조가 여자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경은 유현영 조는 대회 마지막 날인 4월 25일 결승에서 일본의 에토 리에ㆍ와키타 유 조를 2-0(21:16, 21:18)으로 꺾고 우리나라의 두 번째 우승을 안겨줬다.


정경은ㆍ유현영 조는 16강에서 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8강에서 대만 조를 역시 2-0으로, 4강에서 싱가폴 조를 또한 2-0으로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에토 리에ㆍ와키타 유 조는 정경은ㆍ유현영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정경은ㆍ유현영 조는 호흡을 맞출수록 완성도를 높여가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신백철ㆍ김기정 남자복식 준우승
신백철(한체대)ㆍ김기정(원광대) 조가 남자복식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백철ㆍ김기정 조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고흐웨이셈ㆍ테오콕시앙 조에게 1-2(22:20, 17:21, 19:2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부터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2:20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2세트에서는 17:21로 균형을 이루었다. 승부처가 된 마지막 3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19:21로 3세트를 내주며 1-2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월간 배드민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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