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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수)부터 3월 10일(일)까지 5일간 독일 베를린 스포츠아레나 스포츠포럼에서 펼쳐진 '2024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의 김민지와 여자복식의 천혜인·김태연 조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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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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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단식 2위-김민지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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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날인 10일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김민지(치악고)는 태국의 사룬락 비티산를 상대로 3게임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1-2(10:21,21:16,18:2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의 천혜인(성심여고)·김태연(영덕고)조는 중국의 첸판슈텐·리우지아유에 조에게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0-2(25:27,19:21)로 경기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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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복식 2위-천혜인·김태연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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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복식 3위-이형우·연서연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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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단식 3위-이선진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남자단식의 이선진(광명북고)은 4강에서 중국의 왕지준에게 0-2(11:21,9:21)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고, 여자복식의 김민지(치악고)·연서연(화순고)조는 이번 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첸판슈텐·리우지아유 조에게 0-2(11:21,12:21)로 패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혼합복식의 이형우(광명북고)·연서연(화순고)조도 중국의 린시앙위·리우유안유안 조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0-2(13:21,16:21)로 경기를 내주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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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