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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국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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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2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파타야 무역 전시관 및 컨벤션 센터(P.E.A.C.H)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이 열리기 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대회이며, 파리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로 매우 중요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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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2024 태국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전체 참가선수 350명 중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총 13명(남자 10명, 여자 3명)이 참가해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2024 파리패럴림픽 국가별 출전권 1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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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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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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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 남자단식에서는 지난 2022 항저우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의 최정만(대구도시개발공사)이 4강에서 중국의 양통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중국의 쿠지모에게 1-2(18:21,21:19,15:21)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5위의 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WH2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이벌인 일본의 카지와라 다이키에게 0-2(16:21,10:21)로 경기를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WH1 남자단식의 정재군(울산중구청)은 4강에서 중국의 쿠지모에게 0-2(14:21,4:21)로 패했으며, 김정준(대구도시개발공사)은 WH2 남자단식 4강에서 유수영에게 1-2(10:21,21:19,13:21)로 패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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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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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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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WH2 남자복식 4강에 진출한 세계랭킹 1위의 최정만·김정준 조는 중국에 마이지안펭·쿠지모 조에게 0-2(10:21,17:21)로 무릎을 꿇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WH1&WH2 혼합복식의 최정만·이선애(부산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조도 중국의 양통·리홍얀 조에게 0-2(6:21,5:21)로 경기를 내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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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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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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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L3&SL4 남자복식의 주동재(서울의료원)·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조는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드위요코 드위요코·프레디 세티아완 조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0-2(12:21,13:21)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되며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2024 태국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대회성적
은메달
WH1 남자단식 - 최정만
WH2 남자단식 - 유수영
동메달
WH1 남자단식 - 정재군
WH2 남자단식 - 김정준
WH1&WH2 남자복식 - 최정만, 김정준
WH1&WH2 혼합복식 - 최정만, 이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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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9 월 0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