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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복식의 간판 강민혁·서승재
승리의 능력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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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3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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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복식의 간판 서승재·강민혁
승리의 능력을 보여주다


자료제공 :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지난 세 번의 월드투어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쥔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의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 조는 올림픽의 해인 올해의 시작을 이보다 더 좋게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2024 파리올림픽이 가까워짐에 따라 강민혁·서승재 조가 20년 만에 한국 최초로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할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종목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남자복식에서 서승재·강민혁 조가 가장 눈에 띈다. 서승재의 능수능란한 왼손 올코트 기술과 강민혁의 견고함과 파워가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2021년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후 초반의 부진을 딛고 한 조로써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지난해 8월 2023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가장 큰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이후 12월 2023 BWF 월드투어파이널 결승에서 그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중국의 왕창·량웨이캉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우승 능력을 보여주었다. 

강민혁은“처음에는 슬럼프가 있었지만 공격에 집중하면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정신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투어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고,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남자 복식의 속도와 공격 수준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다른 조들을 따라잡는 것이 매우 어렵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미끄러지면 바로 뒤쳐질 수 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첫 대회인 2024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던  서승재·강민혁 조는  이후 2024 인도오픈에서 세계랭킹 2위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 조를 결승에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서승재는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를 밀어붙인다. 상대도 우리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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