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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 최대일경희대 졸업 후 올해 MG 입단
갈수록 경기력이 향상되는 대기만성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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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2  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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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이하 MG새마을금고) 최대일은 10살 무렵 배드민턴 동호인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장에 갔다가 배드민턴에 재미와 흥미가 생겨 처음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다. 그러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용대 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그 순간이 너무 멋있어서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게 되고 배드민턴 선수의 길을 걷게 된다. 

   
 
그야말로 이용대 키즈의 탄생이다. 골프선수 박세리가 US오픈 골프대회에서 맨발로 물에 들어가 워터헤저드 근처의 볼을 쳐내며 위기관리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고 그때의 감동으로 많은 어린 선수들이 골프를 배우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몇 년 뒤부터는 박세리 키즈인 그녀들이 세계 골프를 제패하며 대한민국 여자골프가 세계 제일이 되었던 것이다.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워온 최대일은 배드민턴 명문인 군산나운초, 군산금강중, 군산동고를 거쳐 경희대로 진학하게 되었으며, 경희대를 졸업한 2023년 초에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하며 더욱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로 거듭난다.

운동선수의 실력, 즉 경기력은 두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첫째의 경우는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거치는 동안에는 상대할 선수가 없는 무적의 선수였으나 고등학교나 대학교 또는 성인무대에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는 선수가 있다. 두 번째의 경우는 초·중·고 시절에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대학 때 또는 실업팀에 가서는 훨씬 경기력이 나아져서 승승장구하는 경우다. 아마도 최대일은 후자의 경우, 즉 갈수록 실력이 늘어가는 대기만성형 선수라 할 수 있다.

이번 달 밀양에서 열린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MG새마을금고는 밀양시청에 뒤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까지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MG새마을금고로서는 귀중한 준우승이라 할 수 있다. 사실 MG새마을금고는 단식보다는 복식에 강점이 있다. 그러다 올초 단식 전문선수인 최대일이 입단하고부터는 나름 단식이 강해져서 경쟁력이 높아진게 사실이다. 그동안 조금 취약했던 단식부문이 최대일의 입단으로 보강된다면 MG새마을금고는 예전보다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밀양대회 단체전 결승 2-2의 상황에서 최대일은 마지막 파이널 단식에서 밀양시청의 손완호를 만났다. 밀양시청의 홈코트인 곳에서 그것도 우리나라 단식의 대표주자였고 아직도 건재한 손완호를 만나 엄청난 위압감을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 그러나 최대일로서는 손해볼 거 없는 한판이라 생각하고 원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했을 것이다. 비록 패하긴 했어도 뭐라도 해보자라는 느낌으로 최선을 다했다 한다. 그래서 배운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다 했다. 

선수로서는 이기는 경기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이기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모두 다 경기의 승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런면에서 최대일은 이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어제의 실력보다는 오늘이 더 낫고, 오늘의 실력보다는 내일의 실력이 더 나음을 위해 선수들은 피땀 흘려 노력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금 이순간을 소속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꼭 필요한 서수가 되자라는 마음뿐이라는 최대일. 최대일의 그런 자세나 마음가짐이 MG새마을금고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로 작용하리라 생각된다.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대일의 모습을 지켜보자. 그는 해 낼 수 있다. 
“Believe you can, then you will."

   
 
Q.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이하 MG새마을금고팀)이 2023 KB금융 회장기 전국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준우승을 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비싼 성적을 내게 되어서 너무나도 좋은 경험과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합에서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이번 대회 준우승을 하기까지 최대일 선수의 역할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보통 단식경기가 앞에 있어서 처음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데 앞에서 분위기를 올려줘야 뒤에 시합이 있는 팀원들이 부담감을 덜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합에서 앞에 뛰는 경기가 많았는데 저에게 기회를 주고 믿고 맡겨주신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에서 분위기를 올려줘서 팀원들에게 사기를 올려주게 했던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저를 믿고 맡겨주신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열심히 뛰었고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의 승리가 없었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승리를 가져다준 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에서의 책임감도 함께 증가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앞으로의 각오는?
이번 대회를 뛰면서 정말 뜻 깊은 시간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먼저 전하고 싶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분들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MG새마을금고팀에 언제 입단하였나요?
저는 2023년도 3월1일에 MG새마을금고팀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Q. MG새마을금고팀에 같이 입단한 선수나 동기는 누구인가요?
저랑 같이 입단한 동기는 서보현 선수가 있고 MG새마을금고 선수들 중에 서재우 선수와 성아영 선수와 친구입니다.

Q. 배드민턴을 언제 처음 시작하였나요?
저는 배드민턴을 처음 접하게 된 거는 10살이었고 본격적으로 배우게 된 시기는 11살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처음에는 아버지를 따라서 재미로 배드민턴을 접하게 되었는데 배드민턴에 흥미와 재미를 느꼈고 2008년도 올림픽에서 이용대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그 순간이 멋있어서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최대일 선수의 경기 스타일은 어떤 타입인가요?
저는 보통 경기를 할 때 공격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최대일 선수의 경기 중 장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체력이 좋아서 어려운 볼을 살려서 조금이라도 상대방 체력을 떨어뜨리게 공격하는 타이밍이 오면 확실하게 끝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Q. 최대일 선수가 가장 닮고 싶거나(Wannabe), 좋아하는 선수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인도네시아에 안토니 긴팅이라는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키가 작지만 스피드가 빠르며 공도 유연하게 잘 쳐서 긴팅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Q. 최대일 선수의 취미와 좋아하는 음식은?
저의 취미는 보통 유튜브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겨울이 되면 스노우보드를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돈가스와 햄버거입니다.
 
Q. 최대일 선수의 가족 중에 배드민턴을 하거나 관련이 있는 사람은?
저희 가족 중에서는 아버지가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최대일 선수의 인생의 좌우명은?
저의 좌우명은 ‘believe you can, then you will’입니다. 내 자신에게 하는 말로 ‘너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이룰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Q. 최대일 선수의 향후 계획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저는 남들에게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는 것보다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한 선수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좋은 결과를 이루는 선수가 되고 싶고 이루고 싶은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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