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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배드민턴단(이하 요넥스)이 2024년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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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요넥스코리아 |
요넥스는 지난 18일(목) 오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요넥스 브랜드 2024SS 트레이드쇼 현장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호 코치 영입 및 2024 신입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넥스는 먼저 박용제 감독과 이용대 플레잉코치와 함께 요넥스를 이끌 새로운 코치로 煎국가대표 출신 이철호 코치의 영입을 알렸다. 한국체육대학교-수원시청에서 선수생활을 거친 이철호 코치는 은퇴 후 유소년 지도자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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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요넥스코리아 |
요넥스는 이철호 코치의 합류로 박용제 감독의 보좌 역할은 물론 선수들의 개인 기량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에 입단해 복식 기대주로 기량을 선보였던 노진성은 2024년 요넥스 이적과 함께 국가대표에 재승선하며 요넥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노진성이 합류하며 요넥스는 레전드 스타 이용대를 중심으로 차세대 스타 진용,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최솔규, 국가대표 김재현 등과 함께 막강 복식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림대 졸업과 동시에 요넥스 배드민턴단에 입단하게 된 단식 유망주 박상용 또한 요넥스 유니폼을 입었다.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춘 박상용은 전혁직과 함께 복식 라인에 비해 다소 약하게 평가 받아왔던 단식 라인의 전력 향상에 힘을 보태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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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요넥스코리아 |
입단식에서 노진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는 짧은 입단 소감을 밝혔으며 박상용은 “오고 싶었던 팀에 와서 영광이고 기쁘다. 성실히 노력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넥스 김철웅 대표는 “훌륭한 선수 두 명과 팀을 훌륭히 이끌 새로운 코치님이 합류해 기쁘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모토로 승패 떠나 최선을 다하는 팀의 정신에 맞춰 새로운 선수들도 좋은 기량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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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