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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750)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2024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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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2  1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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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복식의 간판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조가 2024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750) 남자복식 정상에 오르며 2024년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1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6일간 인도 뉴델리 K. D. 자드하브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750)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의 서승재·강민혁 조는 인도의 사트윅사이라즈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세계랭킹 2위)조에게 2-1(15:21,21:11,21:18)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서승재·강민혁 조는 직전 대회인 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4강에서 사트윅사이라즈 란키레디·치라그 셰티 조에게 0-2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8일만에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 타이틀을 따냈다.

결승전 1게임은 시작부터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이 펼쳐졌지만 8:8에서 서승재·강민혁 조는 2점과 4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었고, 인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계속해서 점수를 허용하며 1게임을 15:21로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2게임은 서승재·강민혁 조의 일방적인 경기로 상대를 압도했다. 되살아난 경기력으로 초반부터 연속 4점을 따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한 서승재·강민혁 조는 7:5에서 내리 9점을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장악했고, 상대의 범실까지 이어지며 2게임을 21:11로 여유롭게 가져왔다. 우승의 결정되는 마지막 3게임에서는 2:3으로 뒤지고 있던 서승재·강민혁 조가 4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계속해서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인도 조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시작하며 경기 후반 19:18로 1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완벽한 네트플레이와 집중력으로 마지막 남은 2점을 먼저 득점한 서승재·강민혁 조가 3게임을 21:18로 따내며 최종스코어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2024년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는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세계랭킹 8위)조에게 0-2(13:21,16:21)로 4강에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지난해 2023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에 이어 이번 인도오픈까지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에게 연이어 경기를 내주며 상대전적 3승 3패가 되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조는 4강에서 중국의 장젠방·웨이야신(세계랭킹 5위)조를 상대로 2게임 모두 접전을 펼쳤지만 0-2(19:21,18:21)로 아쉽게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한편 2024년 올 시오후 4:13 2024-01-22여지아민(세계랭킹 20위)과의 8강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해 아쉽게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중 안세영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 근육이 무리가 있었다고 판단, 올해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권한 것이며, 지난 아시안게임의 부상같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4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750) 남자단식은 중국의 시유치(세계랭킹 2위)가 홍콩의 리척유(세계랭킹 18위)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고, 대만의 타이츠잉(세계랭킹 3위)이 중국의 첸유페이(세계랭킹 2위)를 2-0으로 누르고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가 중국의 장슈시안·젱유(세계랭킹 7위)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라타나차이(세계랭킹 7위)조가 중국의 장젠방·웨이야신 조에게 2-0 완승을 거두며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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