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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여자단식 안세영 올 시즌 첫 대회 우승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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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5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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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단식 에이스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삼성생명)이 다시 날아올랐다. 
2024년 첫 국제대회인 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3개월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1월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에서 안세영은 대만의 타이쯔잉(세계랭킹 4위)을 상대로 2-1(10:21,21:10,21:18) 역전승을 따내며 새해 첫 우승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타이쯔잉를 상대로 10승 3패로 상대전적에서 월등히 우위에 있지만 무릎 부상 재활 이후 만난 지난 2023 BWF월드투어파이널 준결승에서는 1-2로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었다.

여자단식 결승전 1게임은 타이쯔잉이 먼저 승리를 챙겼다. 초반부터 연속 3점을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안세영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힘겹게 추격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타이쯔잉에게 밀리며 고전했고, 경기 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며 결국 1게임을 10:21로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2게임에서는 더 이상 흔들리던 안세영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장에 완벽히 적응을 마친 안세영은 자신감까지 장착하며 세계랭킹 1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안세영은 날카로운 스매시와 끈질긴 수비로 경기를 리드했고, 타이쯔잉의 범실까지 유도하며 여유롭게 2게임을 21:10로 따냈다. 마지막 3게임은 우승이 결정되는 만큼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중반까지 근소한 차로 앞서가던 안세영은 14:13에서 연속 4점과 1점을 더 추가해 19:13으로 격차를 벌렸다. 우승에 2점만을 남겨둔 안세영은 타이쯔잉의 막판 추격에 19:18로 1점차까지 쫓겼지만 침착하게 남은 2점을 먼저 득점해 21:18로 3게임을 가져오며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의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조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세계랭킹 2위)조에게 0-2(18:21,15: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필리핀의 희용카이 테리·탄웨이한 제시카(세계랭킹 22위)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원호·정나은 조는 3전 3승으로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는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1게임 초반 앞서가던 김원호·정나은 조는 3점과 4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며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곧바로 두 번의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실점을 만회했고,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 후반 16:16 동점상황에서 내리 4점을 상대에게 허용한 김원호·정나은 조는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치며 18:21로 아쉽게 1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어지며 초반부터 4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리드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상대와의 격차를 줄이며 7:8로 1점차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이후 연달아 4점을 실점하며 고전했고, 결국 15:21로 2게임을 내주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의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조는 4강에서 인도의 사트윅사이라즈란키레디·치라그셰티(세계랭킹 2위)조에게 0-2(18:21,20:22)로 아깝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고,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도 4강에서 중국의 장슈시안·젱유(세계랭킹 7위)조에게 0-2(17:21,17:21)로 경기를 내주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남자단식에서는 덴마크의 앤더스 안톤센(세계랭킹 9위)이 중국의 시유치(세계랭킹 6위)를 2-0(21:14,21:1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중국의 리앙웨이켕·왕창(세계랭킹 1위)조가 인도의 사트윅사이라즈란키레디·치라그셰티(세계랭킹 2위)조에게 2-1(9:21,21:18,21:17)로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중국 선수간의 대결로 진행된 여자복식에서는 리우셍슈·탄닝(세계랭킹 8위)조가 장슈시안·젱유(세계랭킹 7위)조를 2-0(21:18,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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