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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맑은 물과 수려한 산이 잘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곳 양평에서 12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일간 제1회 양평군의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과 즐거움을 느끼며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였고, 특히,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양평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주최, 양평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양평군과 양평군의회, 양평군체육회가 후원, 배드민턴의 신이자 박주봉 감독의 PJB SPORTS 배드민턴 종합브랜드로서 발돋움하는 ㈜피제이비플러스스포츠(류경석대표)의 협찬으로 전국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연내 2종목의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기에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이제 어려운 첫발을 내었으니 2024년 대회는 새로운 경기장의 좋은 환경에서 동호인의 잔치를 준비할 것이며 양평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힐링의 대회로 만들고 지역의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함께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는 60대 A급에 참가한 충남 서천 빅매치(최병화·이상철 조)는 첫 경기는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특유의 끈기와 호흡이 살아나면서 2, 3경기를 모두 이기고 마지막 우승 결정전에서 상대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승리하며 우승까지 거머쥐며 PJB SPORTS의 최신형 우븐 소재 SATURN V.1 라켓을 부상으로 받는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경기에도 참여한 조명기 양평군배드민턴협회장은 “2023년 마지막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다. 내년에는 훌륭한 경기장에서 대회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항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고, 동호인의 숙원인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을 임기 내에 착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 결과에 따라 입상팀에게는 PJB SPORTS의 최신형 우븐라켓과 PJB 고급가방, PJB 보조가방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기능성 상의, 마스크, 간식과 점심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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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