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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1월 22일 올림픽 종목의 대학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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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창단식에는 박지은 대구과학대총장을 비롯해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등 대학체육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구과학대 배드민턴 선수단은 배두열(경찰경호행정과)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코치와 선수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전국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대구과학대는 세팍타크로, 하키, 태권도, 유도, 합기도에 이어 이번 배드민턴 선수단 창단을 통해 엘리트 체육 및 생활 체육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에 앞장서고자 한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은 “대구과학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 및 재정지원으로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학교의 운동부 창단은 유도, 하키, 태권도, 합기도, 세팍타크로에 이어 이번 배드민턴 선수단이 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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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