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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 김정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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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4.09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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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기`

지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열렸던 `2010 전영오픈슈퍼시리즈`에 다녀온 요넥스코리아(주)동승통상의 김정민 영업부장은 선진 배드민턴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배드민턴 문화가 선진 문화에 발맞추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슈퍼시리즈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을 관람하고 돌아온 그는 전영오픈이 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지? 왜 팬들이 열광하는지? 의문점을 갖고 배드민턴인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영오픈에 열광하는 이유
전영오픈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전통과 권위가 이미 세워져 있는 대회이다. 이미 슈퍼시리즈대회 중에는 자타공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조명의 역할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세계 톱랭커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대회를 관전하며 인상 깊었던 것은 조명시설이었어요. 체육관내 스탠드에 조명이 약하게 처리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코트에 집중되는 조명으로 관중들 시선처리를 코트에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죠. 영화를 볼 때 스크린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관람석의 불이 꺼진다는 원리와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생동감 있는 현장
"선수들이 긴장하는 모습과 안도하는 모습, 환호하는 모습들이 스크린에 모두 비추어진다는 것입니다. 인터발 상황에서 코치와 선수들 간의 작전을 구상하는 모습 등을 카메라가 바로 옆에서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애매한 판정의 경우 스크린에서 느린 화면으로 보여주는 점은 관중들의 시선을 충분히 끌만한 부분이었어요"


관중과 선숙가 하나 되는 문화

"선수들의 입장과 퇴장 시에 흥을 돋을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팡파르를 터뜨려줍니다. 그럼으로써 관중들의 열기는 고조됩니다. 또한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 한명 한명에 대한 소개를 멋지게 해줍니다. 배드민턴 팬들에게 그 선수의 멋진 프로필이 전달될 때면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죠. 특히 시상식 때에는 수상선수가 자신들의 국기를 몸에 두릅니다. 멋져보였어요. 시상이 끝나고 난 후에는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면서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뜨거운 응원 열기
"아무래도 국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관중들의 열기가 뜨겁더라고요. 각국에서 원정응원단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플레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요. 또한 관중들은 자국 선수가 아니더라도 멋진 플레이가 나올 경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줬어요. 한편 여러 국가의 응원단이 있었지만 덴마크 응원단은 단체복을 맞춰 입고 나와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줬어요. 성숙된 응원문화가 부러웠죠. 전영오픈의 경우에는 관중 동원력이 상당합니다. 대회가 끝나면 다음 대회에 대한 티켓예약이 바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슈퍼시리즈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약
"절제가 있으면서 즐기는 전영오픈 문화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정좌석제로 운영이 되며, 카메라나 휴대폰 촬영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에 방해되는 최소한의 것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들어갈 때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합니다. 마치 공항 입국대에 들어선 느낌일 정도로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더라고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플랜카드가 하나도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10위권을 형성하는 스포츠 강국이긴 한데 스포츠 산업자체에서는 10위권에 드는 선진국인가?


변화와 혁신의 필요
"`스포츠 산업 자체에서는 선진국이 아닌 이유가 뭘까`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스포츠 산업 쪽에서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는 기관들이 진보적이지 못하고 보수적으로 과거의 것들을 답습하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가 필요한거죠. 보통 경영적인 측면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기업정신이 있지 않습니까?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 부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드민턴도 예외는 아니죠"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은 커뮤니티 스포츠. 즉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커뮤니티 스포츠에는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엘리트, 동호인, 언론, 학계, 기업 등이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고 협조하는 부분이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각계에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배드민턴계의 발전을 위해서 단계별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자율적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이 없는 엘리트, 엘리트가 없는 동호인들은 무엇을 바라볼 수 있는가, 소비자(동호인)들이 없는 기업체, 이러한 기반이 없는 언론. 배드민턴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점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의견을 교환해야 선진 스포츠 산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추진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스포츠 마케팅 분야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마케팅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요넥스코리아가 구축한 시스템 영업
요넥스의 영업유통 시스템-PRM(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시스템
"요넥스의 경우 기존 본사와 대리점체계. 즉 스포츠 유통채널은 소수의 도매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채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브랜드숍을 만들어서 140여개의 매장을 구축했습니다. 140여개의 대리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들이 필요하겠죠. 많은 인력이 동원된 가운데 업무 효율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도입한 것이 PRM(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입니다. 작년 2월부터 실시한 시스템이죠. 기존의 대면 영업을 시스템 영업으로 바꾼 것이 가장 큰 골자입니다. 업무 효율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PRM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 피부에 와 닿을 만큼의 업무 효율성이 올라갔습니다. 효율이 증가한 만큼 시장 지배력도 강화 되었구요. 스포츠업계에서는 다른 글로벌 업체에도 PRM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 업계로서는 요넥스가 최초입니다. 더 나아가 환경을 갖추어 앞으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고객 만족을 위해서 차별화 된 전략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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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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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현시점에서 부터라도 꼭 커뮤니케이션이 필요시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넥스코리아가 동호인에게 더욱 다가 갈수있는모습이 보이네요
(2010-04-18 12:51:52)
김진철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2010-04-14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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