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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탐방
시동리 배드민턴 이야기
이예제 객원기자  |  extw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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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4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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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의 흰 깃털의 셔틀콕 운동인 배드민턴을 어떤 동호인은 정부 공인 백색 마약이다.’ 라고 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에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던 동호인이 충청남도에 사설 체육관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배드민턴과 진입로 및 편의시설을 두고 고민 끝에 우선순위는 그래도 배드민턴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전국 동호인 A급인 동생과 형이 하나가 되어 이곳 충남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현 배드민턴 체육관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 시동리클리어를 운영하는 김한기,김한수 형제
어렵게 올라간 산 중턱엔 두 개 건물이 있고 하나는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한 개 동이 배드민턴 체육관이었다. 궁금함에 문을 살며시 열고 안을 본 순간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충분한 천장 높이와 환한 조명, 그리고 5개의 코트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바닥은 기존 사설 체육관의 바닥과는 차별화된 충격을 흡수하는 고품질이었다.

   
 
배드민턴 경기는 7월 15일 토요일 남복, 여복, 혼복으로 나누어 초심자와 D급으로 세분하여 진행되었으며, 남복에 출전한 TAME 이지스-X(곡서용,유인철)는 여유있는 플레이와 날카로운 공격, 톱니바퀴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혼복에서는 성연클럽, 민턴가족, 트리블A가 동률을 기록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성연클럽(박윤정,김명일)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배드민턴 가방을 부상으로 받는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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