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에이스 안세영이 8일 삼성생명의 서초동 본사에 방문하여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로 부터 격려인사와 함께 감사패와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플립5와 갤럭시 워치6를 선물 받았다. 

▲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전영묵 대표는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하고, 오는 8월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안세영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안세영은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하였으며, 올해 1월 개최된 말레시아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참가한 11개의 국제대회(개인전)에서 7차례 우승, 3차례 준우승, 1차례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2018년 2월 15일 처음 월드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여 1,335위에서 이후 4년 5개월 여가 지난 시점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퀸으로 등극을 하였다.  

삼성생명은 배드민턴단을 비롯해 탁구단과 레슬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자농구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의 장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료제공 :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