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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3대 회장선거가 실시되어 기호 1번 전경훈(㈜열정코리아 대표이사)후보가 당선되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전임 김중수 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되어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을 사임함에 따라 이번에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한국실업연맹 소속 실업팀의 지도자 및 선수(총 선거권자 54명)가 7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체육회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베스트빌딩 2층)에서 실시되었다.
선거 결과 오종환 후보가 22표, 전경훈 후보가 32표를 득표하며 전경훈 후보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3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3대 회장에 당선된 전경훈 후보는 “공약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장 오늘 이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정!”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기간으로 2023년 7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차기 회장 선출 직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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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9.25 월 1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