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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남자고등부 서울체고 2002년 이후 21년만에 우승
여자고등부 영덕고 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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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06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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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6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남자고등부 서울체고A와 여자고등부 영덕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서울체고A가 군산동고A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2002년 본 대회 우승이후 21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서울체고는 지난달 3월에 열린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 2연승을 달성했다. 

   
▲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서울체육고등학교A
서울체고A는 4강에서 광명북고A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매원고A에게 3-1로 승리한 군산동고A와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다. 올해 첫 대회인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던 서울체고와 군산동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또다시 두 팀이 결승에 오르며 재대결이 성사됐다.

   
▲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군산동고등학교A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결승전 제1단식은 서울체고A의 윤호성이 군산동고A의 노재민을 2-0(21:14,24:22)으로 누르며 서울체고A가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어진 제2단식에서는 군산동고A의 강민재가 서울체고A의 김동현에게 2-0(21:19,21:18)으로 승리를 거두며 1:1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제1복식에서는 군산동고A의 박준상·김요한 조가 서울체고A의 조현우·백승원 조를 2-0(21:15,21:17)으로 제압하며 군산동고A가 앞서나가는 듯했지만 서울체고A의 서준서·최민규 조가 군산동고A의 박건하·강민재 조를 2-1(21:13,21:17,21:12)로 꺾고 제2복식을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제3단식으로 미뤄졌다. 우승이 결정되는 제3단식은 서울체고A의 조현우와 군산동고A의 김태민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조현우가 김태민을 상대로 2-0(21:19,21:6) 완승을 거두며 서울체고A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마지막 제3단식을 승리로 장식하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은 조현우가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체고의 진성옥 지도자가 남자고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영덕고가 화순고A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 끝에 3-2로 승리하며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영덕고등학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영덕고는 4강에서 치악고를 3-2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김천여고A에게 3-1로 승리한 화순고A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지난해 본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영덕고와 화순고는 올해 또다시 결승에서 만나며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화순고등학교A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먼저 앞서나간 것은 영덕고였다. 제1단식에 나선 영덕고의 박슬은 화순고A의 연서연을 2-0(21:15,21:14)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챙겼다. 하지만 제2단식에서 화순고A의 구나연이 영덕고의 문유윤을 2-0(21:16,22:20)으로 꺾고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며 길어질 결승전을 예고했다. 제1복식에서는 영덕고가 다시 앞서나갔다. 영덕고의 박슬·김태연 조가 화순고A의 김미소·안원희 조를 2-0(21:11,21:14)으로 누르며 두 번째 승리를 챙겼지만 이어진 제2복식에서 화순고A의 연서연·김민주 조가 영덕고의 문유윤·조은진 조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3:21,21:12)으로 승리를 따내며 승부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우승의 향방은 제3단식에서 가려졌다. 마지막 3단식은 영덕고의 노효정과 화순고A의 김미소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노효정이 김미소에게 2-1(21:16,15:21,21:10) 승리를 거두며 최종스코어 3-2로 영덕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확정지었다.

결승전 마지막 3단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영덕고의 노효정이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덕고의 김덕구 지도자가 여자고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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