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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학기 누리 연합회의 힘찬 시작을 위하여
글 : 고려대학교 서영은 · 사진 : 김진구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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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9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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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시작되는 설렘과 기쁨이 지나고 어느덧 2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누리 연합회도 2022년의 매듭을 짓고 새해를 맞이하여 세운 여러 계획들을 실천할 준비를 한다. 누리 연합회가 기획하고 있는 새로운 행사 및 이벤트들은 누리 소속 동아리, 특히 동아리 대표자들의 관심과 활발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한 해의 방향성을 택하여 성장하고자 한다면 그 방향성을 대표자들과 함께 설정하고 전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 밑바탕을 견고하게 하기 위하여 2023년 2월 20일, 한국 대학 배드민턴 연합회 개강 총회 및 LT(Leadership Training)를 경기도 안양시에서 진행하였다. 

   
 

활동 우수 동아리 선정 및 상패 수여
누리 연합회가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활동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는 일이다. 활동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는 기준은 매 학기 있는 개강총회, 종강총회, 그리고 누리 오픈 대회에 참석한 횟수와 누리 및 각 학교의 동아리를 소개하는 SNS 게시글 태그 개수 등 세세한 기준들로 매년 꼼꼼하게 선정하고 있다. 활동 우수 동아리를 선정함으로써 누리 연합회의 본질적인 목표인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널리 퍼뜨리는 것을 촉진시키고자 하고 있다. 올해 활동 최우수 동아리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클리어, 우수 대학 동아리로는 단국대학교 FLY,  장려상은 강남대학교 파닥파닥이 선정되었다. 각 학교는 누리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들에 성실히 참여하였고 특히 누리 연합회와 배드민턴을 알리고자 SNS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내년에는 어떤 동아리가 활동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지 알 수 없으나 많은 학교들이 이전보다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록 우수동아리는 선발되지 않았지만 한국 대학 배드민턴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동덕여자대학교 아트민턴 소속 김지윤 학우에서 표창장을 증정하였다

   
 
2023 1학기 개강총회
이번 개강총회는 누리 연합회에 새롭게 적용되는 회칙을 위한 회의로 새롭게 개정되는 회칙이 많았기에 평소 총회보다 더 많은 안건을 다루었다. 대부분의 누리 소속 동아리의 대표자 및 대리인이 2023년 1학기 개강총회에 참석하였으며 자신의 동아리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논의안은 연합회비 인상에 대한 내용이었다. 현재까지 누리 연합회가 진행하는 모든 활동은 연합회비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렇기에 연합회비 인상은 불가피하였다. 2017년에 결정된 7만원에서 2023년 8만원으로, 1만원 인상에 대한 대표자들의 의견이 갈렸지만 투표 결과 첫 번째 논의안이 가결되어 연합회비가 8만원으로 산정되었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들을 기획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안건은 2023년 6월 3일에 진행될 누리대회 개인단체리그전 방식에 관한 내용이었다. 2022년 2학기 종강총회에서 1차 임시 투표를 진행하였던 사안인 만큼 대표자들의 생각이 중요한 사안이었고 투표를 통하여 1그룹 5개팀 풀리그 형식으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누리연합회는 세계단체전대회 시스템을 참고로 하여 대학 동아리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을 하면서 “새로운 개인전 대회”를 늘 구상을 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활동은 정지가 되었지만 대회시스템을 완전히 정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서 새로운 대회방식을 준비하였다
개인단체리그전은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4회 경기를 배정을 하여 그룹전 최고순위를 많이 획득한 대학 동아리에 단체시상을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개인전 대회는 참가선수 대부분이 2~4경기만에 대회가 종료가 되지만 개인단체리그전 시스템은 4~8경기가 모든 선수들에게 배정이 되어 있는 방식이다. 개인단체리그전은 누리연합회의 정신 “선수들이 성장하는 대회”에 딱 맞는 대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안건은 선수출신 기준안에 관한 내용이다. 누리 연합회 대표님과 동아리 대표자들의 의견, 그리고 유명한 대학 배드민턴 대회인 서울대배와 경희대배 모두 선수 출신을 중학교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 세 번째 안건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선수 출신 참가 금지’ 관련 조항에 대하여 ‘중학교’ 선수 출신 이하라는 구체적 명시를 하게 되었다. 

네 번째 논의 안건은 개강총회 및 LT 진행 시 학교의 체육관이나 강의실을 무상으로 대여해준 동아리에게 지원금을 증정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이 또한 가결되었다. 

   
 
마지막 논의안은 누리 연합회 소속이었던 명지대학교 콕콕콕의 제명안에 관한 내용이었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하는 동아리는 상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은 동아리는 몇몇 기준으로 제명안에 산정된다. 이는 또다른 관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아리와 차별을 두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명지대학교 콕콕콕은 마지막 발언의 기회를 포기하였고 대표자들의 투표에 의해 제명안이 가결되었다. 얼마전 명지대학교 배드신(용인)이 제명이 된 이후 1년만에 서울캠퍼스까지 제명이 되는 사태가 되었다
하지만 누리연합회는 2개의 대학 동아리는 떠났지만 4개의 대학 대학동아리가 새로운 친구가 되면서 더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려대학교 소속 배드민턴 동아리와 연세대학교 소속 배드민턴 동아리가 교류하는 ‘배드민턴 고연전’, 수도권 내의 여자 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간 교류하는 프로그램인 ‘여신 교류전’, 충청 지역 대학 동아리 교류인 충청교류전, 그리고 강원교류전 등 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만남의 장을 형성하였다. 이처럼 개강 총회는 누리 연합회의 회칙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무엇보다도 대표자들의 이해와 관심, 참여가 필수적이다. 누리 연합회는 대표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대학 배드민턴 연합회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를 이끄는 대학 동아리 대표자님들의 모임
누리 연합회 LT
매학기 혹은 매년 각 동아리는 새로운 대표자 및 부대표자들을 선출한다. 선출된 대표자들은 누리 연합회에 대한 인수인계를 받지만 이는 생각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누리 연합회는 매 학기 LT를 진행하여 새로운 대표자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누리 연합회의 계획과 방향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올해 LT는 경기도 안양시의 CS 배드민턴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조사한 배드민턴 급수를 기반으로 팀을 나누고 대진표를 만들었다. 대진표에 맞추어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배드민턴이 팀플레이인만큼 대표자들 간에 친목을 쌓는 좋은 기회로서 작용하였다. 향후에 있을 교류전을 형성하고 학교마다 다른 동아리 분위기 및 활동 형태를 공유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배드민턴 경기와 LT 이후 뒤풀이를 통해 누리 연합회 간부들과 대표자들 간의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모임은 특히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오프라인 동아리 행사가 가득히 준비되어 있는 만큼 동아리 대표자님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어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발전에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누리 연합회는 2023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개강 총회 및 LT를 시작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며 그 뒤에는 열심히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는 누리 연합회 간부들이 노력할 것이다. 요넥스와의 협업 관계를 통해 요넥스 브랜드와 누리 연합회를 홍보하는 목적을 성실히 달성하면서도 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부원들에게 즐거움과 여러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역할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누리 연합회는 도전적인 활동들을 진행하여 한국 대학 배드민턴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길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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