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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300)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국제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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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4  1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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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의 이소희·백하나 조와 남자복식의 최솔규·김원호 조가 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30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3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독일 뮬하임 웨스트에너지 스포츠홀에서 펼쳐진 '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300)‘에서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 일본의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세계랭킹 2위)조를 2-0으로 누르며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2022년 10월부터 새로운 여자복식 조합으로 2022 덴마크 오픈과 2023 태국마스터즈 오픈에 출전하여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4강에서 동료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조를 2-0(21:18,21:18)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소희·백하나(세계랭킹 32위)조의 결승상대는 상대전적 1승으로 앞서고 있는 일본의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세계랭킹 2위)조로 지난해 2022 덴마크오픈 4강에서 대결을 펼쳐 2-1로 꺾은 적이 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결승전 1게임 초반 6:4로 앞서가던 이소희·백하나 조는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하며 상대에게 7점을 내리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경기에 집중하며 조금씩 점수차를 좁혀가던 이소희·백하나 조는 14:14 동점을 만들며 추격에 성공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된 경기는 18:18 동점상황에서 이소희·백하나 조가 먼저 3점을 추가하며 1게임을 21:18로 가져왔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접전이었던 경기 초반 11:11 상황에서 5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16:11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압박했다. 끝까지 상대를 몰아붙이며 2게임을 21:15로 마무리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최종성거 2-0(21:18,21:15) 완승을 거두며 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 선수간의 대결로 진행된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조가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조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2-1(21:19,18:21,21:19)의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최솔규·김원호(세계랭킹 10위)조와 서승재·강민혁(세계랭킹 32위)조는 상대전적 1승 1패로 결승전 3게임 모두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게임은 최솔규·김원호 조가 21:19로 승리, 2게임은 서승재·강민혁 조가 21:18로 승리하며 서로 1승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우승이 결정되는 마지막 3게임이 펼쳐졌다.  
3게임 초반 연속 4점 득점에 성공한 서승재·강민혁 조가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지만 최솔규·김원호 조가 추격을 시작하며 10:10 동점에 이어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근소한 점수차로 뒤지고 있던 서승재·강민혁 조는 경기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내리 4점을 따내 18:18 동점을 만들었지만 최솔규·김원호 조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먼저 3점을 획득해 21:19로 3게임을 가져오며 최종스코어 2-1로 최솔규·김원호 조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올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여자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은 4강에서 중국의 히빙지아오(세계랭킹 5위)를 2-0(21:12,21:13)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1위)에게 결승에서 0-2(11:21,14: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또한 혼합복식 4강에서 일본의 야마시타 쿄헤이·시노야 나루 조를 상대로 2-1(14:21,21:19,21:1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김원호·정나은(화순군청)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펭얀제·황동핑 조에게 0-2(4:21,15:21)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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