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2022년 체육발전 유공’훈포장과‘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시상식이 개최됐다. 

▲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체육발전 유공’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정국 지도자(청룡장),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신순철 지도자(맹호장),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김기영 선수(맹호장) 및 김경영 선수(거상장)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1963년에 제정된‘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장애인경기, 장애인체육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올해로 제60회를 맞이한‘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는 ▲‘장애인경기’부문에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 ▲‘장애인체육’부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이 선정됐다.  

■ 박정국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지도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며 2020년 도쿄 하계패럴림픽대회 은메달 3개,동메달 1개 획득 등 각종 국제대회 입상선수를 양성·지도하여 장애인체육 발전과 국위 선양에 기여함

자료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