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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750)
한국 여자복식 1위,2위,3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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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5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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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750)에서 한국 여자복식 대표팀이 1위, 2위, 3위를 모두 휩쓸었다. 

   
 
8월  30일(화)부터 9월 4일(일)까지 6일간 일본 오사카의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750) 여자복식에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조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조를 상대로 두게임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3:21,28:26)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지난 2019 일본오픈 챔피언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조를 2-0(21:10,23:2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한 김혜정·정나은 조는 세계랭킹 1위의 천칭천·지아이판(중국)조에게 2-1(12:21,21:18,21:1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백하나·이유림 조와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한국선수간의 대결로 진행된 결승전 1게임은 김혜정·정나은 조가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15:8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경기 중반부터 추격을 시작한 백하나·이유림 조에게 연속해서 점수를 내주며 17:17 동점을 만들더니 이후 또다시 4점을 내리 실점하며 20:21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혜정·정나은 조는 다시 경기에 집중하며 침착하게 연속 3점을 획득해 23:21로 1게임을 가져왔다. 이어진 제2게임에서도 김혜정·정나은 조는 경기초반 내리 7점을 따내며 앞서나갔지만 경기 중반 백하나·이유림조에게 12:12로 동점을 허용하더니 계속된 실점으로 16:18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듀스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결국 마지막 정나은의 공격이 성공하며 28:26으로 1시간 34분의 여자복식 결승전 승부는 김혜정·정나은 조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 일본 오픈 2연패에 도전했던 김소영·공희용 조는 준결승전에서 김혜정·정나은 조에게 0-2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한국 여자단식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의 아카네 야마구치에게 0-2(9:21,15:21)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타이쯔잉(세계랭킹 1위)을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한 안세영(세계랭킹 4위)은 상대전적 5:8의 아카네 야마구치를 상대로 지난달 열린 세계개인선수권 준결승전에 이어 이번 일본오픈에서도 패하며 또 한번 쓴잔을 맛봤다. 
아카네 야마구치는 세계개인선수권 우승과 함께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9년 일본오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남자복식의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조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앙웨이캥·왕창 조에게 0-2(16:21,16:21)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고,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조 또한 준결승전에서 덴마크의 킴 아스트룹·앤더스 스카룹 라스무센 조에게 1-2(21:13,18:21,11:21)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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