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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남자초등부의 범일초, 여자초등부의 진말초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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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범일초등학교 |
남자초등부에서는 범일초가 동광초를 긴 승부끝에 3-2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범일초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학교대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결승전은 매순간 접전이 이어졌다. 제1단식에서는 범일초의 강승구가 동광호의 김민준에게 2-0(21:15,21:19)로 승리를 따내며 먼저 첫승을 챙겼다. 하지만 제2단식에서 동광초의 서현규가 범일초의 김준언을 2-0(21:11,21:5)로 제압하며 결승전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복식경기도 접전이었다. 제1복식에서 범일초의 강승구·성현빈 조는 동광초의 강준우·김유준 조에게 2-1(18:21,21:10,22:20) 역전승을 따냈고, 제2복식에서는 동광초의 서현규·김민준 조가 범일초의 김준언·정우영 조를 2-0(21:7,21:5)으로 완파하며 각각 승리를 나눠가졌다.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가 된 제3단식. 범일초의 성현빈이 동광초의 강준우를 2-0(21:15,21:9)으로 누르며 최종스코어 3-2로 범일초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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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 범일초 성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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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초등부 최우수지도자상 범일초 안새범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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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복식과 마지막 단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우승에 견인한 성현빈이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범일초의 안새범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자초등부에서는 진말초가 태장초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말초는 2014 화순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이후 8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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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진말초등학교 |
단체전 결승전 제1단식에서 진말초의 장윤채가 태장초의 장유정을 2-0(21:17,21:12)으로 꺾으며 첫승을 따낸 진말초는 제2단식에서도 박유정이 태장초의 박재인을 상대로 2-0(21:7,21:13) 완승을 거두며 두번째 승리를 챙겼다. 승부가 결정된 제1복식. 진말초의 김나윤·한예슬 조는 태장초의 김다연·장유정 조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2-1(21:15,16:21,22:20)로 누르며 최종성적 3-0으로 진말초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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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 진말초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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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초등부 최우수지도자상 진말초 박수민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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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진말초의 우승을 견인한 김나윤이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진말초의 박수민 지도자가 여자초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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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9.27 수 1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