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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2.12.2 금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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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배드민턴의 대중과의 만남 - 누리어셈블 창단
글 : 객원기자 김진구 / 사진 : 김진구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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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5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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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역사를 보면 1980년대 부산 및 일부 지역중심으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가 시작하여 이후 박주봉, 라경민, 길영아, 김동문 국가대표 선수들이 큰 대회에서 멋진 성적을 거두면서 1990년대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 누리어셈블 단체사진
그리고 2008년 올림픽 이용대, 이효정, 정재성 선수의 메달소식들과 함께 그동안 노후 스포츠의 이미지가 강했던 배드민턴은 젊은 세대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이미지가 바뀌면서 한국 생활체육문화 변화의 기점이 되었으며, 그중 배드민턴을 가파른 변화를 보인 증거로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는 2010년 기준 103개의 팀이 등록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도 2005년부터 학생들의 자치단체로 시작하여 17년 동안 많은 도전과 응원으로 외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와 교류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단체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 누리어셈블 단체사진
"1등을 결정하는 목적이 아닌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대회" 라는 테마로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누리 연합회는 17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연합회 간부들과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으로 외국대학동아리와의 실력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학과 대학이라는 사이의 벽은 우리가 배드민턴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단순한 경계선 일뿐 일반코트에서 만나면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회원으로서 함께 즐겁게 즐기기 위한 연합회는 이번에 창단한 "누리어셈블"을 통해 한 달에 한번 정기 모임을 가지며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 대회도 참가를 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기로 하여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문화와 생활체육 배드민턴 문화의 융합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누리어셈블 시작
   
▲ 주장 허승현/ 부주장 류양현 / 부주장 최진호
2019년 제 7기 연합회장 단국대 이승훈 대표의 시작으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였고, 2022년 제 9기 연합회장 경기대 권진수 대표의 주축으로 2021년 12월 총회를 통해 정식 창단을 허락 받고 2022년 3월 26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누리어셈블을 창단하였다.

‘누리어셈블’의 의미는 ‘누리’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세상’을 뜻하고 ‘어셈블(assemble)’의 의미는 ‘모이다’라는 뜻으로 세상이 모여 함께 배드민턴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 속 영웅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펼친 ‘어벤저스 어셈블’이라는 영화를 참고로 하며 팀명을 만들고 로고까지 특허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 공식 후원 박순삼 대표 및 직원(사진제공 세진스포츠)
제 1기 누리어셈블은 배드민턴에 많은 관심이 있는 다양한 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우들의 지원으로 20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으며 공식 후원사는 요넥스 대리점 세진스포츠와 누리연합회 공식 후원사 요넥스 코리아 공식 후원으로 시작되었다.
월 1회 모임은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인만큼 서울과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월 1회 정기 모임을 진행하며 번개 모임 또한 자유롭게 하여 하나의 누리 팀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누리어셈블 창단 이유

   
▲ 게스트 회원과 함께 교류중인 어셈블팀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마케팅팀은 전국 1만여명의 대학생들의 홍보에 한계가 느끼고 있었으며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하기까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우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와 일반 생활체육 배드민턴 문화의 융합이 될 수 있는 기반과 대중마케팅의 한계를 느낀 누리연합회의 도전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공식 활동마다 정회원뿐만 아니라 게스트도 자유롭게 참여를 하여 한 달에 한번 다양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우들이 함께 모여 배드민턴을 교류를 하는 정기 행사로 진행하게 되어 코로나 이후 멀어졌던 대학과 대학의 교류가 채워지게 되고 일반 배드민턴 대회에도 누리어셈블이 함께 참가하여 생활체육에서 언제나 인원수가 부족했던 20대 배드민턴 팀 수를 늘리며 배드민턴 문화 활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일반클럽에 가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 졸업생들을 위하여 누리어셈블을 통해 대학교를 졸업해서도 배드민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누리어셈블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공식 스트링거 세진스포츠 대표 박순삼 대표는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열정과 도전 의식이 굉장히 좋은 누리연합회 후원을 하다가 ‘누리어셈블 팀 공식후원사’가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놀 때 놀 줄 아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 운동중인 강남대 유재민 학우/경희대 박다선 학우
누리어셈블 1기 주장을 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파닥파닥 소속의 허승현 주장은 "기나긴 팬데믹으로 고생했던 대학 배드민턴 문화를 '대회출전'이라는 홍보방안을 통해 더욱 더 촉진시키고 싶었습니다. 또한, 배드민턴에 열정이 있는 학우들을 모아 실력향상과 이 스포츠에 대해 토론하고 대학문화에 건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팀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기나긴 코로나 터널을 벗어나 
   
▲ 운동중인 국민대 최정욱 학우/이화여대 신유경 학우
이제 평범한 일상을 다가오고 있는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그동안 배드민턴의 그리움을 모두 쏟아낼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누리연합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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