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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남자일반부의 밀양시청과 여자일반부의 화순군청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밀양시청이 당진시청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前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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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밀양시청 |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은 밀양시청과 당진시청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결승전 제1단식은 밀양시청의 김동훈이 당진시청의 정민선에게 2-1(16:21,21:17,21:12) 역전승을 거두며 밀양시청이 먼저 앞서 나갔다. 밀양시청은 베테랑 손완호가 제2단식에 나서며 당진시청을 압박했고 손완호는 당진시청의 변정수를 2-0(21:13,21:13)으로 제압하며 2번째 승리를 따냈다. 승부가 결정되는 제1복식 밀양시청의 김사랑·배권영 조는 당진시청의 김휘태·임지수 조에게 2-1(21-10,14:21,21:19) 승리를 따내며 최종스코어 3-0으로 밀양시청의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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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화순군청 |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화순군청이 포천시청을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제1단식에 나선 화순군청의 전주이가 포천시청의 김민지를 2-0(21:9,21:18)으로 누르며 좋은 출발을 보인 화순군청은 제2단식에서도 유아연이 포천시청의 고은별에게 2-0(21:14,21:15)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어진 제1복식, 화순군청의 정나은·방진선 조가 포천시청의 이정현·이선민 조를 2-0(21:12,21:17)으로 제압하며 화순군청의 대회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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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0 토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