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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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탐방
3년만에 만남
제 9회 요넥스 누리오픈 전국 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
객원기자 : 경기대 권진수 / 사진: 김진구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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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1  1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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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끝 지점이 시작되었던 지난 2022년 5월 6일.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 속에 드디어 코로나가 끝나감을 알리는 첫 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드민턴을 교류하는 제9회 요넥스 누리오픈 전국 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대회 (이하 교대배)가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누리 주관, 요넥스코리아 후원, BF(배드민턴 프렌드) 도움과 함께 용인 스마트베뉴 체육관에서 개최를 하였다.

   
▲ 교대배 단체사진
전국 교대배는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각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자는 기획은 당시 경인교육대학교 민터니스트(현 배드신)소속 정현 학생이 기획을 하였지만 대회 운영 등등에 부족함이 느끼자 당시 한국 유일의 아마추어 단체전 대회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연합회를 운영하던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김진구 대표와 함께 의논하여 2012년 첫 교대배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후 교대배 학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역사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교대배의 역사도 중단이 되었고 역사를 이어오던 학우들마저 졸업을 하면서 교대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지만 2012년 교대배 공동창립을 했던 김진구 대표와 누리연합회 9기 간부들과 함께 제9회 교대배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경인교대 배드신

   

▲ 진주교대 디셉션

   
▲ 공주교대 하이클리어
교대배는 전통적으로 단체전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참가팀수 제한을 두었다. 당시 체육관안에 299명 미만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각 교대당 3팀으로 고정했고, 기존 3복에서 5복으로 임시규정으로 적용하였다. 
혼합단체전,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3개의 종목으로 규정하고 각 대학 대표자들은 오더를 미리 작성하며 첫 교대배를 진행하게 되었다.

- 처음으로 선보인 배드민턴 올인원 플랫폼 운영 프로그램, 배드민턴 프렌드
과거 종이와 볼펜으로 그리면서 운영하던 대회방식은 PC를 통한 자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MZ세대들에게는 PC보다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이 익숙한 대학생들이 등장하면서 대회프로그램도 스마트 기기와 연동이 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아직 베타 테스트 기간이지만 "배드민턴 프렌드" 의 무료지원을 통하여 교대배가 좀 더 원활하고 손쉽게 운영될 수 있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실시간으로 나와 다른 팀의 경기 결과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며 본부석을 통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하여 경기 실시간 확인이 되어 대회자 및 관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 대구교대 콕스

   

▲ 서울교대 콕테일

   

▲ 청주교대 약수터

배드민턴 올인원 플랫폼 배드민턴프렌즈(배프) 개발자 최유진 님은 "우선 저희의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누리와 교대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배드민턴 대회 자동화 시스템과, 경기 분석 데이터를 제공 서비스로 시작하여 더 나아가 모임 운동 운영, 커뮤니티 등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하나의 앱에 담을 계획이다.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분들께서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안내 말을 하였다

교대배 사상 첫 전국우승 
"전주교육대학교 배태랑"

 
 
▲ 전주교대 우승기념찰영
- 주장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3학년 배테랑 회장 김효진입니다.

- 전주교대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배테랑은 배드민턴과 베테랑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져 배드민턴의 베테랑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배테랑과 베테랑이 워낙 유사하다보니 다들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로 동아리 이름이 널리 정확하게 알려지길 희망합니다. 
배테랑은 현재 부원이 116명으로 전주교대 운동 동아리 중 가장 많은 부원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또한, 굉장히 자유로운 동아리로 월, 수 활동을 진행하나 참석 여부를 전적으로 자율에 맡겨 선택할 수 있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 활동 시 30명 정도의 인원이 나와 배드민턴을 즐겨주십니다. 

   
▲ 전주교대 배테랑
- 교대 동아리중 유일하게 교대 지원이 거의 없이 자비로 참가하여 전국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선수분들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배테랑이 3년전 2019 전교배에 출전했을 당시 최하위권을 기록했었습니다. 전주교대에서 지원하는 운동 동아리는 입상 기록이 있거나, 역사가 깊은 동아리이기에 배테랑은 포함되지 않았었습니다. 
학생처와 동아리 연합회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학교를 대표해서 나가는 선수분들의 지원을 위해 연락을 취해봤지만 금요일 수업 결석 및 참가비, 교통비 등을 사비로 내며 대회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배테랑에는 코치님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이 또한 사비로 코치님을 섭외해 일주일에 1번 총 4번의 코칭을 받고 대회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동아리 정기 활동 시간 외에도 시간을 규칙적으로 내어 선수들이 연습에 열심히 참여해주었고,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며 파트너간의 합을 굉장히 많이 맞춰왔습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의지만은 최고였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터뷰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열심히 노력해주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힘을 내주었던 부원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 앞으로의 꿈 부탁드립니다.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과를 꿈처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꿈이 더 길게 이어져서 더 많은 학우분들이 배테랑을 알게 되고 나아가 학교에서도 저희들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학교를 대표해 나간 선수들이 피해 없이 보람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꿈같은 날이 이번 우승처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전교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배테랑에게 꿈같은 우승을 선물해주신 전교배 관계자분들, 함께 축하해주신 다른 교대 선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교배 파이팅! 배테랑 파이팅!

   
▲ 춘천교대 날아라 닭털공
다른 학교의 지원에 비해 많이 부족하였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2022년 전국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전주교대의 우승을 축하한다. 대회를 참가한 대학생들은 셀카 등 사진 기록을 남겨 SNS에 업로드하고 추억을 기록하며 2023년 진주교대에서 만나기를 기약하며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 전교대 3위 서울교대

   

▲ 전교대 우승 전주교대 주장 김효진

   

▲ 전교대 준우승 춘천교대

이번 대회를 도움을 준 경기대학교 소속 누리연합회 회장 권진수는 "3년만에 개최된 교대배라서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지만, 교육대학교 여러분들의 열정과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설명하지 못할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며 한국 교사의 미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부족한 준비에도 재밌게 즐겨주신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해주시는 교육대학교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라고 말했다.

   
   
   
 
열정하나로 뭉친 전국 교대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및 대학 동아리 학우들.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드디어 캠퍼스의 낭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차며 배드민턴의 낭만 또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누리연합회가 항상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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